2006자동차엑스포 관람후기~
작성자 ***
작성일06.09.27
조회수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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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엑스포 관련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간의 노고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회보다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직접 보고 느꼈습니다. 군산시민으로서 자긍심도 가져봤습니다.
하지만, 어떤 행사나 축제가 그렇듯 뒷마무리는 다음 행사 준비를 위해 장점은 더 살리고 단점은 더 보완해야하는 숙제가 남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군산의 자동차 엑스포는 '봄의 벚꽃축제', '겨울의 철제축제'보다도 우리 군산의 경쟁력이 있는 축제이자 국제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단순이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것으로만 끝나지 않고 우리 군산의 산업발전과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년후 다시 치루어질 행사를 생각하며 그간 언론에서 지적한 내용과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① 행사의 주체 논란
90%를 대행사에서 행사를 주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군산시에서도 2년에 한번 격년제로 치루어지는 행사를 위해 전담부서를 두는것은 어렵겠지만
군산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만을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한다면 체계적으로 행사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벚꽃축제, 철새축제 등등)
② 천막문제
이번에도 역시 4개? 5개? 의 천막에서 치루어졌습니다. 이부분도 당연히 예산이 문제겠지요.
하지만,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짜리 차를 천막에서 전시한다는것은 행사의 질을 떨어뜨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천막에서 전시된 외제차들은 차안에 내부를 볼수없게 락을 걸었더군요. 왜 걸어놨냐고 물어봤더니 먼지가 많이 들어와서 그랬다고 하더군요.ㅡㅡ;;
일단의 킨덱스, 서울의 코엑스, 부산의 벡스코, 대구의 엑스코, 광주의 김대중컨벤션센터, 창원 세코 등등 그런 좋은 전시시설을 바라지는 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 행사를 국제행사로 운영할것이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산업전시관 옆에 2007년 물류박람회를 위해 물류지원센터를 공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회 엑스포에는 물류지원센터도 당연회 활용할것이라도 생각하며, 군산시의 재정상 한번에 대형전시시설을 지을수 없은 우리 군산은 기존의 산업전시관, 물류지원센터 등을 활용하여 부족한 시설을 하나 둘씩 보완해 나간다면 수천억원짜리 몹지 않은 아기자기한 전시시설을 갖울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③ 전시관 추후 운영문제
2번과 연관되어지는 내용입니다.
1년에 한번 혹은 2년의 한번을 위해 좋은 전시시설을 지을수는 없습니다.
현재 40억짜리 산업전시관도 운영이 안되는 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타 전시시설과 비교해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기 너무 좁고 시설이 부족하여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시민으로서 그럴수 밖에 없겠구나.. 라고 이해는 할수 있지만, 대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대안 제시가 어렵군요. ㅡㅡ)
④ 보고, 체험하고, 즐길수 있는 자동차엑스포
많은 언론에서도 다루었듯이 이번에 참 좋았던 점은 다른 모터쇼에서는 절대 할수 없는 체험시설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록큰롱링, 드래그레이스, 4WD 체험 등 처음이라 운영상 미비점도 많았지만, 다른 모터쇼와 차별화되는 우리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드래그레이스의 경우 행사주체 논란과 함께 승부조작제기도 있더군요.)
서울오토살롱, 부산모터쇼(맞나? ^^)는 보고, 앉아보는 행사라면 우리는 체험까지 할수있는 행사로 차별화하여 운영한다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⑤ 관람객의 질?
각 동에서 동원된 시민들, 할아버지, 할머니, 유아원다니는 병아리들... 등등
제가 위 분들을 무시하는것은 아니지만 자동차에 관심이 있어 오시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서울,부산같이 입장료가 15000원 12000원(맞나?^^)이라며 윗분들은 더더욱 본 행사와 걸리가 멀어집니다.
자동차 엑스는 군산 시민의 행사이기도 하지만, 국내의 자동차 매니아는 물론 외국의 자동차 매니아와 바이어들 군산을 찾아와 즐거워진다면 우리 군산시민은 그것만 보아도 즐거워진다고 생각합니다.
행사의 질을 높으면 관람객의 질도 더불어 높아지면 또한 군산자동차엑스포의 위상도 높아지겠죠... 너무도 당연한 글을 쓰고 있는듯... ^^
즉, 관람료를 지불하여도 좋으니 아깝지 않도록 행사의 질과 관람객의 질을 높이자~~~ ^^
⑥ 군산에 투자하는 기업을 찾아내자~
말이 필요없지 안습니까? ^^
실질적으로 군산에 투자할수 있을 기업을 찾아내고 그런 기업과 더불어 살아가야합니다.
너무 막연하게,'생각합니다' '좋을것 같습니다' 등의 생각만 적은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과 다른게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앞으로 많이 어려울것이라 생각합니다.
혹! 실패하더라도 사력을 다하는 노력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곳게시판에 와보니 군산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김경돈님, 이종예님, 고현봉님 등등 고현봉님의 좋은글은 자주 보고 있습니다. ^^
지역발전을 위해 직도 사격장도 허가한 군산... 이제 경제,사회,문화 두루두루 행복해질 시간만 찾아오길 바랍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그간의 노고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회보다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직접 보고 느꼈습니다. 군산시민으로서 자긍심도 가져봤습니다.
하지만, 어떤 행사나 축제가 그렇듯 뒷마무리는 다음 행사 준비를 위해 장점은 더 살리고 단점은 더 보완해야하는 숙제가 남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군산의 자동차 엑스포는 '봄의 벚꽃축제', '겨울의 철제축제'보다도 우리 군산의 경쟁력이 있는 축제이자 국제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단순이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것으로만 끝나지 않고 우리 군산의 산업발전과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년후 다시 치루어질 행사를 생각하며 그간 언론에서 지적한 내용과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① 행사의 주체 논란
90%를 대행사에서 행사를 주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군산시에서도 2년에 한번 격년제로 치루어지는 행사를 위해 전담부서를 두는것은 어렵겠지만
군산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만을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한다면 체계적으로 행사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벚꽃축제, 철새축제 등등)
② 천막문제
이번에도 역시 4개? 5개? 의 천막에서 치루어졌습니다. 이부분도 당연히 예산이 문제겠지요.
하지만,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짜리 차를 천막에서 전시한다는것은 행사의 질을 떨어뜨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천막에서 전시된 외제차들은 차안에 내부를 볼수없게 락을 걸었더군요. 왜 걸어놨냐고 물어봤더니 먼지가 많이 들어와서 그랬다고 하더군요.ㅡㅡ;;
일단의 킨덱스, 서울의 코엑스, 부산의 벡스코, 대구의 엑스코, 광주의 김대중컨벤션센터, 창원 세코 등등 그런 좋은 전시시설을 바라지는 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 행사를 국제행사로 운영할것이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산업전시관 옆에 2007년 물류박람회를 위해 물류지원센터를 공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회 엑스포에는 물류지원센터도 당연회 활용할것이라도 생각하며, 군산시의 재정상 한번에 대형전시시설을 지을수 없은 우리 군산은 기존의 산업전시관, 물류지원센터 등을 활용하여 부족한 시설을 하나 둘씩 보완해 나간다면 수천억원짜리 몹지 않은 아기자기한 전시시설을 갖울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③ 전시관 추후 운영문제
2번과 연관되어지는 내용입니다.
1년에 한번 혹은 2년의 한번을 위해 좋은 전시시설을 지을수는 없습니다.
현재 40억짜리 산업전시관도 운영이 안되는 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타 전시시설과 비교해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기 너무 좁고 시설이 부족하여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시민으로서 그럴수 밖에 없겠구나.. 라고 이해는 할수 있지만, 대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대안 제시가 어렵군요. ㅡㅡ)
④ 보고, 체험하고, 즐길수 있는 자동차엑스포
많은 언론에서도 다루었듯이 이번에 참 좋았던 점은 다른 모터쇼에서는 절대 할수 없는 체험시설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록큰롱링, 드래그레이스, 4WD 체험 등 처음이라 운영상 미비점도 많았지만, 다른 모터쇼와 차별화되는 우리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드래그레이스의 경우 행사주체 논란과 함께 승부조작제기도 있더군요.)
서울오토살롱, 부산모터쇼(맞나? ^^)는 보고, 앉아보는 행사라면 우리는 체험까지 할수있는 행사로 차별화하여 운영한다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⑤ 관람객의 질?
각 동에서 동원된 시민들, 할아버지, 할머니, 유아원다니는 병아리들... 등등
제가 위 분들을 무시하는것은 아니지만 자동차에 관심이 있어 오시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서울,부산같이 입장료가 15000원 12000원(맞나?^^)이라며 윗분들은 더더욱 본 행사와 걸리가 멀어집니다.
자동차 엑스는 군산 시민의 행사이기도 하지만, 국내의 자동차 매니아는 물론 외국의 자동차 매니아와 바이어들 군산을 찾아와 즐거워진다면 우리 군산시민은 그것만 보아도 즐거워진다고 생각합니다.
행사의 질을 높으면 관람객의 질도 더불어 높아지면 또한 군산자동차엑스포의 위상도 높아지겠죠... 너무도 당연한 글을 쓰고 있는듯... ^^
즉, 관람료를 지불하여도 좋으니 아깝지 않도록 행사의 질과 관람객의 질을 높이자~~~ ^^
⑥ 군산에 투자하는 기업을 찾아내자~
말이 필요없지 안습니까? ^^
실질적으로 군산에 투자할수 있을 기업을 찾아내고 그런 기업과 더불어 살아가야합니다.
너무 막연하게,'생각합니다' '좋을것 같습니다' 등의 생각만 적은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과 다른게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앞으로 많이 어려울것이라 생각합니다.
혹! 실패하더라도 사력을 다하는 노력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곳게시판에 와보니 군산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김경돈님, 이종예님, 고현봉님 등등 고현봉님의 좋은글은 자주 보고 있습니다. ^^
지역발전을 위해 직도 사격장도 허가한 군산... 이제 경제,사회,문화 두루두루 행복해질 시간만 찾아오길 바랍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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