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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0.10
조회수748
♣ 한글날 입니다 우리 모두 바른 말만 했으면
어제 오후 두시반 KBS 1R “정관용의 지금 이사람“을 듣다가 느끼기도
했지만 그전부터 주로 젊은이들이 잘못 발음하는 예를 들어 와서
바로 잡는데 도움을 주어야겠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던 차 아나운서
께서도 잘못 발음을 하시니 안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올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름 아닌 매듭에 대해 말씀하시던 중 두꺼운 실 운운하셔서 입니다.
실(糸),막대기(棒),철사(鐵線),머리칼이나 모발(髮),국수발 등은
굵다(太),가 아니면 반드시 반대어인 가늘다(細)라고 말해야 하고
종이(紙),철판,나무판,풀라스틱판(板)책이나 뚜껑,덮개,피부 등등은
얇다(薄)가 아니면 반드시 반대어인 두껍다(厚)라고 말해야
바른말이 되는 것입니다.
비록 한글날이 아니드라도 일년 열두달 바른말 만을 사용함으로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우리의 자랑인 우리말을 더욱 빛나고 발전
(發展)시켜 나가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심이 좋지 않겠습니까?
2018년 572돐 한글날 범초(凡草) 윤서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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