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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창작국악그룹 비채 콘서트"비움과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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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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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국악그룹 비채 콘서트"비움과 채움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2011우리소리우리가락86번째

창작국악그룹 비채 콘서트
“비움과 채움”


2011년4월24일(일) 저녁7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주최 우진문화재단 후원 전주시

공연문의_063)272-7223 일반10,000원 청소년5,000원

Bium and chaeum

비움이 깊을수록 채움은 더 많아질 것이며 비움이 없이는 결코 채움이 없을 것이다.
나를 내려놓고 비웠을 때, 나를 새롭게 하고 풍성하게 할 것이다.우리의 음악 속에서
어떻게 비우고 또,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우리의 감동도 달라질 것이다.
전통음악에서는 많은 비움(여백)의 공간이 있다. 비워져있는 것은 단순히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그룹“비채(비움과 채움)”은
이런 한국음악 정신을 바탕으로 충만한 음악을 만들고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0 신진국악실험무대 “천차만별콘서트” 입선
-서울 북촌창우극장 단독 2회 공연
-서울 국악방송 연주실황 방송


■ Program
창작국악그룹 비채 콘서트
“비움과 채움”

◇ intro 이 곳이 아름답다고 - Here is beautiful and..
진화와 변화되는 인생 속에 우리의 음악 또한 진화하고 변화한다.

◇ 달빛조차 몸을 사리는데 - Moonlight
해금산조가락과 구음의 조화를 이루어 애절하면서도 힘 있는 곡으로 여운의 깊은 감동을 전하고 싶다.

◇ 목마 태운 보따리 - Take 7 No. 1
7박의 오묘한 리듬으로 해금이 주 멜로디를 가지고 간다. 계면조의 느낌과 우조의 느낌 을 같이 실어 보았다.

◇ 평화롭고 태평이고 자유롭고(打.咑.他.) - Three birds
피아노, 기타, 장구, 세 개의 악기를 가지고 각자의 음악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았다.

◇ 새가 울고 꽃이 필 때는 - NolbuJebi
놀부가 제비다리를 후리러 가는 대목을 가지고 놀부와 제비의 상반되는 감정을 표현해 보았다.

◇ 칠자배기 No. 2 - Take 7 No. 2
7박의 리듬으로 휘몰다가도 4박으로 풀어지는 우리인생의 힘찬 도약과 여유로움을 표현 해 보았다.

◇ 소풍- Outing
우리내 인생에 대한 곡으로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 나이가 먹어가면서 많은 경험 속에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더 좋은 곳으로 가길 염원한다.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사이클인’ 태생-젊음-죽음-이라는 테마로 전통음악을 가지고 아름다운 인생을 표현해 보았다.

◇ Outro-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 I said beautiful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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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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