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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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촌동
작성일24.07.14
조회수256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6가정에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이번 기저귀 지원사업은 각종 질환과 장애로 상시 기저귀를 사용하며 어려운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했다.
기저귀는 6월부터 총 3개월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1인당 180매이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는 60매입 9개씩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조촌동 관내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이내의 치매, 요실금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다.
조촌동 지사협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확인해 개별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연계할 계획이다.
황순정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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