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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4.04.08
조회수160
아이가 개명을하고 여권을 재발급 받으러 여권창구에 갔습니다~ 개명한 이름으로 여행을 예약했던터라 이것저것 여쭈며 신청서를 제출하던 그때 창구 직원분이 아이 이름의 철자를 다시 확인하셨습니다~ (아이이름의 영문 철자가 k가 맞냐며 보통 g를 쓰기에 여쭌다며 말이죠~)
로마자 표기를 접한지 오래라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직원분이 말씀해주신 덕택에 아차 싶어 그제야 수습에 들어갔습니다~(신청을 보류하고 한쪽으로가 여행사와 따로 연락했습니다~)
직원분덕에 아이의 영문명으로 예약이 완료된 상태인지 여행사와 다시 확인하고 수정을 할 수 있었고.. 그냥 지나쳤다면 또 다시 영문명 때문에 여권을 재발행 할 뻔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은 신청서를 받고 업무가 지연된 상황에서도 끝까지 얼굴찌뿌림 없이 친절히 응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사실 직원분은 싫으시겠지만 필기구쪽으로 나와서 주변정리 하시는 모습에 해당 직원분께 가서 여권 재발행을 접수했었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권 3번창구 김유미나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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