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 유원지를 돌수있는 도로가 막 뜷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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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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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은파물빛 다리와 유원지를, 한 바 뀌 돌 수 있는 도로가 이제 막 뜷 린 다, 그간 오랫동안 협상에 힘들었던, 어느 분들의 선산묘지가 어렵게 해결되어 쉬지 않고, 은파 유원지를 한 바 뀌 돌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아직은 걸어서 다닐 정도로 미완성 도로를 만들었지만, 그래도 한 바 뀌 를 걸어서 돌아 볼 수 있다는 기쁨에 마음이 들뜬다.
밤길에 만난 어느 젊은이들이 길을 물어서 어디서 왔느냐고 했더니, 주차장에서 물빛다리 불빛을 찾아 여기까지 돌아왔노라고 해 나도 깜짝 놀랐다, 이들이 나보다 먼저 데이트를 하면서 한 바 뀌 먼저 돈 것이다 어제 밤 벚꽃의 향연을 체험하는 마음으로 교향악단 야외 연주회에 참석했다.
요지 음 연일 군산은 주체할 수 없는 함성 속 에, 매일 밀려오는 차량들의 번호판을 들여다보면, 전국 각지에서 오는 상춘객들이 우리 고장을 찾아오는 것이다. 은파유원지와 월명공원 .월명종합 운동장에 개미 때처럼 이어지는 차량의 행렬 속에서 발길을 돌 릴 수 없는 인파 속에 내가 뭍 혀 봤 다
.사람들이 많이 오기에 시민들의 얼굴도 밝아졌고 .상인들의 얼굴도 밝아졌다 . 이 지방에서 처음 겪는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은 자연스럽게 은파유원지 벚꽃 터널을 찾아 와 긴 터널을 지 난 다, 조금만 더 정성을 들이면 은파유원지 입구 벚꽃은 아마 국내최대 벚꽃터널로 자랑스럽게 뽐을 낼 수 있는 곳임에는 분명한데,
분수대에서 품어대는 물줄기처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경치를 사진에 담아 두려 하는데 오늘아침 너무 일찍 일어나 우선 조깅을 먼저 여기에서 해보고 날이 밝아오면 가지가 늘어진 체 자연스럽게 핀 벚꽃을 담아오려고 카메라를 들고 현장에 나갈 계획이다 .
이 아름다운 벚꽃을 누가 말하랴 ,자연이 만들어내는 신비의 꽃 향연을 누가 나무 랄 수가 있을까 . 축제의 이름이 안 좋으면 어떻고, 나무가 일본에서 건너왔으면 어떠랴 하는 듯 아름다운 은파 유원지에서는 흐 드려진 벚나무들이 뽐을 내는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벚나무를 집에서 길 러 왔다, 크게 해가 되지 않으면 벚나무는 가지를 자르지 않은 것이 좋다, 왜냐하면 나무에 한번 쇠가 닿은 자리는 절대로 자라지 않는 습성이 있는 나무라는 걸 안다 그래서 이 나무는 가급적이면 자연 그대로 두면 더 꽃을 아름답게 피기 때문이다, 전주~군산 간 벚꽃 나무도 잘라진 곳은 바로 그 가지가 시들어지는 걸 왜 모르는 가 .
나는 해마다 이일로 내 의견을 여러 차례로 말했지만, 내 의견에 귀를 귀 울 리 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은파 유원지의 요지 음 열심히 심고 있는 화단의 꽃들과 벚나무들도 가지를 꺽 지 말고, 잘 보존하고 순환도로에 긴 터널을 만들어, 명품 아름다운 벚꽃 터널로 가꾸자 가급적이면 절대로 톱이나 가위로 자르지 말고 자연 그대로 눈으로만 보고 잘 관리하면 앞으로 더 아름다운 은파유원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벽이라도 카메라를 가지고 은파유원지에 당장 달려가서 몇 장사진을 담아오고 싶은데 시간이 되질 않는 다 .물빛다리와. 순환도로가 완성되고 .야간조명이 지금보다 더 잘 연출이 되면 군산시민의 자랑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파호수가 분명하다 .
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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