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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기독교인들에게 고함 (69)

작성자 ***

작성일0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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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의 국방의 의무에 대하여”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받아서 “기독교인들의 국방의 의무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여 드리겠습니다.

출20:13 살인하지 말찌니라.

살인(殺人) = 사람을 죽임.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중보로 하여 십계명을 주었는데, 그 십계명 중의 제 6 계명이 “살인하지 말찌니라”는 계명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이 계명을 지켜 살인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불신자)들도 살인을 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러면 성경에 있는 『살인』에 대한 말씀을 한번 살펴보시로 하겠습니다.

『구약시대 모세의 율법』에는 사람을 죽인 사람은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레24:17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레24:19-21 사람이 만일 그 이웃을 상하였으면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
할 것이니,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찌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 짐승을 죽
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찌니.

파상(破傷) = 깨어져 상함.
손상(損傷) = 떨어지고 상함.
이스라엘 백성 중의 어떤 사람이 그 이웃의 몸을 상하게 하였으면 그 사람이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여, 남을 상하게 한 만큼 그 사람의 몸도 상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몸을 파상한 만큼 그 사람의 몸도 파상하고, 다른 사람의 한쪽 눈을 다치게 했으면 그 사람의 한쪽 눈도 다치게 하고,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 사람에게 그렇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죽인 자는 그 사람도 죽여, 그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 사람을 죽인 사람이라도 “사람을 어떻게 죽였느냐”에 따라서 집행하는 법이 달랐습니다.

출21:14 사람이 그 이웃을 짐짓 모살하였으면 너는 그를 내 단에서라도
잡아내려 죽일찌니라.

짐짓 = 고의로. 일부러.
모살(謀殺) = 미리 꾀하여 사람을 죽임.
단(壇) = 흙이나 돌로 쌓은 제터. 제단.
이스라엘 백성 중의 어떤 사람이 그 이웃을 고의로 모살하였으면, 너는 그를(이웃을 모살한 사람을) 내 단(하나님의 제단)에서라도 잡아내려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웃을 모살한 사람이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라고 하더라도 단에서 잡아내려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웃을 모살한 사람은 아주 엄하게 벌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민35:16-19 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손
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
드시 죽일 것이니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친히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요.

고살(故殺) = 고의로 사람을 죽임.
보수(報讐) = 앙갚음. 원수갚음.
만일 철 연장(쇠로 만든 연장)이나 돌이나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라.
피를 보수하는 자(원수갚으려는 자)가 그 고살자를 친히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민35:20- 21 만일 미워하는 까닭에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보아 무엇
을 던져 죽이거나, 원한으로 인하여 손으로 쳐죽이면 그 친
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고살하였음이라. 피를 보수하
는 자가 그 고살자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니라.

원한(怨恨) = 원통하고 한되는 생각.
만일 어떤 사람을 미워하는 까닭에 몸을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보아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 원한으로 인하여 손(주먹)으로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만나거든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민35:30 무릇 사람을 죽인 자 곧 고살자를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무릇 사람을 죽인 자 곧 고살자를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죽이는 것을 본 증인들의 말을 자세히 들어본 후에 고살한 것이 확실하면)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한 사람의 고살하였다는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을 들어보고 고살자를 죽이라고 하였습니다.(신17:6)

민35:31 살인죄를 범한 고살자의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
일 것이며.

속전(贖錢) = 죄를 면하고자 바치는 돈.
살인죄를 범한 고살자는 생명의 속전을 받고 살려주지 말고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 사람을 죽인 사람이라도,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죽이시려고 사람의 손에 붙여 죽임을 당하게 하신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죽인 사람을 죽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출21:12-13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나 만일 사람이 계
획함이 아니라 나 하나님이 사람을 그 손에 붙임이면, 내가
위하여 한 곳을 정하리니 그 사람이 그리로 도망할 것이며.

일반적으로 사람을 쳐 죽인 자(살인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나, 만일 사람이 계획함(죽이려고 계획한 것)이 아니라 나 하나님이 사람(죽이시려고 생각하신 어떤 한 사람)을 그 손에 붙임이면(그 사람의 손에 붙여 죽게 하였으면), 내가 죽인 사람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리니 그 사람이 그리로 도망할 것이며.

사람이 어떤 사람을 죽이려고 계획하여 죽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죽이시려고 그 사람의 손에 붙여 죽임을 당하게 하신 경우에는, 죽인 사람을 도피성으로 도망하게 하여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도피성이 요단강의 동편에 3 성읍과, 요단강의 서편에 3 성읍이 있었습니다.(수20:7-9)


이번에는 구약시대에 과실로 사람을 죽인 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민35:22-25 원한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
엇을 던지거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다 하자. 이는 원한도 없고 해하려 한 것도 아닌즉 회중
이 친 자와 피를 보수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 내어 그가 피하
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
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원한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다 하자.(지금 우리나라의 법으로 과실치사와 같은 것입니다.)
이는 원한도 없고 해하려 한 것도 아닌즉 회중이(이스라엘 백성의 공회에서) 친 자(과실치사한 살인자)와 피를 보수하는 자(원수갚으려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과실치사한 자)를 건져 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과실치사한 살인자)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도피성에) 거할 것이니라.

구약시대에는 살인자라도, 고살자와 과실치사로 사람을 죽인 자에 대한 법(모세의 율법)의 집행이 달랐습니다.

민35: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도피성(逃避城) = 과실로 사람을 죽인 자가 피하도록 만든 성.
또 도피성에 피한 자(과실치사한 살인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그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구약시대의 『살인』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나라의 백성들이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할 때에, 적군들을 죽인 것도 살인을 한 살인자라고 하며, 하나님께서 『모세의 율법에 의하여』 죽였을까요?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할 때에 적군을 죽인(살인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세의 율법에 의하여』 하나님께서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민31: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는 십계명을 준 모세에게, “미디안과 전쟁을 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갚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미디안과 전쟁을 하였습니다.

십계명의 “살인하지 말찌니라”는 계명에 “전쟁하여 적군을 죽이지 말라”는 뜻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절대로 『다른 나라의 군인들을 죽이는 전쟁』을 하지 못하게 하였을 것입니다.
십계명의 “살인하지 말찌니라”는 계명에 “전쟁하여 적군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모세와 다윗과 기드온 등에게 전쟁을 하게 하고 적군들을 죽이도록 한 것입니다.

민31:6-8 모세가 매 지파에 일천 인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
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싸움에 보내매,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
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그 남자를 다 죽였고,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살인하지 말라』는 십계명을 하나님께 받은 모세가 미디안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각 지파에서 일천 인씩을 뽑아내어, 모두 일만 이천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디안과의 싸움(전쟁)에 보내었습니다.

그들이(일만 이천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그 남자를 다 죽였고, 그 죽인 자들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의 이름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다고 하였습니다.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미디안 사람들을 죽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인자라고 하며, 『모세의 율법에 의하여』 하나님께서 절대로 죽이지 않았습니다.

민31:19 너희는 칠일 동안 진 밖에 주둔하라. 무릇 살인자나 죽임을
당한 시체를 만진 자나 제 삼일과 제 칠일에 몸을 깨끗케
하고 너희의 포로도 깨끗케 할 것이며.

미디안과 전쟁을 한 일만 이천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칠일 동안 진 밖에 주둔하라.
무릇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사람을 죽인 살인자나 죽임을 당한 시체를 만진 자나 제 삼일과 제 칠일에 몸을 깨끗케 하라”고 명령하였을 뿐입니다.

이외에도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다윗이 골리앗을 죽였는데, 하나님께서 다윗을 살인자라고 하며 『모세의 율법에 의하여』 죽였습니까?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나라의 많은 군인들이 전쟁에 참여하여 다른 나라의 군인들을 많이 죽였는데, 전쟁에서 다른 나라의 군인들을 죽인 이스라엘 군인들을 하나님께서 『모세의 율법에 의하여』 아무도 죽이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고 하였다고 하며, 군대에 입대하여 사격 훈련을 하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는 것은, 그들이 귀신의 영을 받아 귀신의 가르침을 좇아서 신앙하므로, 하나님 앞에 옳지 못한 신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아마 여호와의 증인들은,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인고로,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전쟁을 하였지만, 지금 우리나라(대한민국)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므로 총을 들고 싸울 수가 없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의 군인』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행10:1-2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백부장(百夫長) = 백명의 부하를 거느린 로마 군대의 지휘관.
이스라엘의 항구 도시인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로마의 부대인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이달리야대라 하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면, 지금 우리나라 육군의 중대장과 비슷한 계급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총이 없었으니 사격 훈련 대신에, 고넬료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인 군인으로써 적군(사람)을 죽이는 검술과 창술 등의 훈련을 틀림없이 많이 하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인 신약시대에, 로마 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가 만약에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고 하였으니, 나는 검술과 창술 훈련을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하였다면, 로마 군대의 백부장으로 있을 수가 없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적군(사람)을 죽이는 훈련을 많이 하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군인)인 고넬료를 성경에는 의인이라고 하였습니다.

행10:22 저희가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저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너를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성경에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으로 적군(사람)을 죽이는 검술과 창술 등의 훈련을 많이 하는 백부장 고넬료를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말처럼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고 하였으니 군대에 입대하여 사격 훈련을 받는 것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면, 군인으로 복무하며 사격 훈련을 하는 기독교인인 장교들과 사병들은 하나님 앞에 다 잘못하고 있다는 것입니까?

고넬료는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 나라 군대의 백부장도 아니고, 『로마』라는 나라의 군대의 백부장입니다.
그렇다면 여호와의 증인들은 로마 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에 대하여는, 하나님 앞에 어떤 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고넬료는 적군(사람)을 죽이는 훈련인 검술과 창술을 하는 하나님 앞에 불의한 자입니까?

하나님께서 로마 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행10:34-35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
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줄 깨달았도다.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줄 깨달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로마의 군인이며 적군(사람)을 죽이는 검술과 창술 등의 훈련을 열심히 하는 고넬료를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군인들 중의 기독교인들인도 군대에서 사격 훈련을 많이 하겠지만, 고넬료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더러 있을 것입니다.

출20:13 살인하지 말찌니라.

십계명의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은,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이나 원한이나 재물과 권세 등의 욕심으로 인하여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말씀이며, 나라와 나라와의 전쟁에 군인의 신분으로 참여하여 다른 나라의 군인을 죽이지 말라는 말씀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래도 여호와의 증인들이 “나는 죽어도 전쟁터에서도 적군에게 총을 쏘지 못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군대에 입대하여 사격 훈련 등의 모든 훈련은 다 받으세요.
그렇게 하시고 전쟁터에서 전투하실 때에 적을 향해 총을 쏘지 마시고, 그냥 적군들이 쏘는 총알을 피하세요.
그렇게 하시는 것이 군대에 입대하여 무조건 사격 훈련을 안 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을 덜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독교인들 중의 누구라도 군대에 입대하여 전쟁이 일어나면, 국가를 위하여 구약시대 이스라엘의 여호수아와 기드온과 다윗처럼 용감히 칼(지금은 총)을 들고 싸우는 것이 옳습니다.

세계 1차대전과 2차대전 등의 전쟁을 일으킨 국가의 정치와 군사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불의한 자들일 뿐이지, 세계 1차대전과 2차대전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참전한 군인들은 하나님 앞에 불의한 자들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6.25사변(전쟁)을 일으킨 김일성이는 하나님 앞에 불의한 자가 틀림없지만, 국토의 방위를 위하여 참전한 기독교인인 군인들은 하나님 앞에 절대로 불의한 자들이 아닙니다.

벧전2:13-14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
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제도(制度) = 제정된 법규. 나라의 법칙. 마련된 법도.
순복(順服) = 순순히 잘 복종함.
포장 = 칭찬하여 장려함.
인간을 다스리기 위하여 세운 모든 제도(헌법, 법률 등의 국가의 법)를 주(하나님)을 위하여 순복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순복하라”고 하였으니, 기독교인들은 국민의 4대 의무인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 교육의 의무, 근로의 의무를 주(하나님)를 위하여 (특히 여호와의 증인들은) 순복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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