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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산솜다리 !

작성자 ***

작성일06.12.20

조회수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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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간 수요일
2006년 12월 20일

♤ 말씀의 초대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이사야 예언자가 아하즈 임금에게 한 이 예언은
분명 동정 마리아께서 메시아를 낳으실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제1독서).
주님의 천사는 마리아가 성령으로 아들을
잉태하리라는 예언을 전해 준다.
루카 복음사가는 이 아기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고,
구약에 예고된 조상 다윗의 왕좌를
계승받으시는 분이심을 강조하며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준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영원한 나라의 문을 열어 주실 다윗의 열쇠이신 주님, 오소서.
어두운 감옥 속에 앉아 있는 포로들을 이끌어 내소서.
◎ 알렐루야.

복 음 <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26 - 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그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1

산솜다리 !

산봉우리
바위 틈 사이
작은 흙 밭이
삶의 자리어도

사랑에 날개
있다면 그런
부드러운 깃일까

어머니 미소
접을 수 있다면
그런 포근함일까

내리시어도
거칠어
받지 못하니

땅에 못 내려놓고

손 안에 모아
등 뒤로 돌리신
자비로우심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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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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