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025년 8월 25일(월), 통영에서 시어른들을 모시고 군산에 방문하여 우체통거리 홍보관 체험을 기대하며 오후 1시 30분쯤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문이 닫혀 있어 안내 전화를 드렸더니 2시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2시에 방문했을 때도 문이 닫혀 있었고, 현장에서 화분에 물을 주시던 분께서는 “꽃들 물 주는데 3시간 정도 걸린다”며 체험은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이후 다른 방문객들이 오니 문은 열렸지만, 체험은 진행되지 않고 내부만 둘러보고 나와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관광객이 적어서 관리 인원이 부족했던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기대하고 간 체험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앞으로는 운영 시간과 체험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군산을 찾는 많은 분들이 즐겁게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