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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1.07
조회수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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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울에서 몇몇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을 비판하는 전단지를 뿌린 것을
마포경찰서 '강력계'에서 조사하며 '명예훼손' '공안혐의' 운운한 것에 분개했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런데, 힘없는 서민에게만 공안혐의를 적용하고 정작 박근혜 당사자는 2002년 방북해서 김정은을
만난 후에 '믿을 만한 지도자다' '국가보안법 어떤 조항은 고쳐야 한다.'는 식의 얘기를 했던
것에 대해서는 처벌을 안받았습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종북행위인 것이죠.
하여 이번에도 전단지를 만들어서 뿌리고 다니는데, 서울경찰청에서 수사 지시가
내려왔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딴 세상이 어디있습니까?
대통령 비판하는 것을 입막음 하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요.
이런 부당한 상황에서는 구속을 각오하고서라도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 선배들에게 받은 은혜에 대한 작은 보답이겠지요.
하여간 이에 관한 내용을 링크 시킵니다.
전단지 필요하신 분은 요청하시면 나눠드리겠습니다.
관련기사 ▶군산서도 '박대통령 비판' 전단 뿌려져..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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