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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9.20
조회수297
군산시 도심속 상징물이 될 철길숲이 엄청난 재원을 투자하고 완공예정일을
훌쩍 지나면서 드문드문 공사중이지만 철길숲이 철길이 없는 황무지길이 되가고 있는중입니다
70년말 군산역에서 덕진역까지 통학하던 인생의 철길이 추억은 고사하고
멋도 낭만도 없는 시멘트길이 하나더 늘어 났습니다
시장님 이하 해당 공무원님둘 도보로 10분내에 있는 철길슢을 당장 가보세요
자연스럽고 운치스러워야 할 철길을 시멘트로 전부 덮어서 철길이 온데간데 없고
시멘트길에 쇠붙이 두줄이 여떤 형태인지 모르게 묻혀 있습니다
산책중에 처음본 철길 없는 길을 보며 가슴이 먹먹해지고 뉸물이 나려 했습니다
시청을 바라보며 외쳐봅니다
지금 당장 나와봐라 군산이 묻혀 가고 있다
바로 코앞 10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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