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군산 국제자동차엑스포 속보 D-7> -전라도 군산이 자동차로 세계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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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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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냘픈 여인의 허리 만큼이나 설레는 결전의 날이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 아직 행사의 뚜껑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엑스포 행사장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 25일 전부터 행사장 터를 고르고, 건물을 세우고 주변 정리를 하는 일손에는 힘찬 함마 소리를 장단삼아 시작한 행사장 공사 위용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려내고 있다
서해안에서 인천항 과 함께 개항한 107년 전의 군산항의 모습으로 돌아가 보면 아주 평 범 했던 시골 강변마을 포구에 불과 했다 , 이곳에서는 나룻배로. 돛단배로. 목선으로 금강줄기를 따라 장항을 넘나들던 이곳이 항구로 서서히 개항이라는 서양 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자동차 도시로써 10년도 안 되는 역사를 새로 써가는 우리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1천만평의 군장 산업단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새만금 홀이 있는 군산 내초도 에 있는 자동차 엑스포 현장은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들을 보면서 , 그 자리에서 느낀 소감을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그 감정들을 속보로 전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내 마음을 충동질 을 하고 있다 , 이곳은 올 봄에 꽁 당 보리축제 로 농민들이 한 몫을 본 군산시 미성 동 열대 자 와 인접한 곳에 위치하여 공장이 아직 들어서지 않은 청정 지역을 말하는 듯이 우선 공기부터 맑고 깨끗하여 도시 생활에 찌든 도시인 들 에게 는 이번행사에 참여하게 되면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는 기분이 들것이다
우선 행사장 바로 앞에 펼쳐진 1억 2천만평의 아직 준공이 안 된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 그 웅장함 을 행사장 바로 그 자리에서 맛 볼 수 있고, 이따금씩 날아오는 갈매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해변이다 오고가는 길가에는 드넓은 호남평야를 달려야 목적지를 당도하는데 ,황금빛으로 변하기전 푸른 벼이삭과 고개 숙인 수수와 이따금 보이는 허수아비를 보면서 들판을 자동차로 달려야한다,
요지 음 아직 잘 잡히지 않는 전어가 자동차 엑스포 기간 중 에 많이 잡힌다고 벌써부터 어민들은 작은 소형선으로 출어 준비를 하고 나 선 다 . 야미도 근처 해상에서 건저 올린 천년의 고려청자 와 보물이 지금도 있다는 야미도와 신시도를 가로 지르는 새만금 방조제 해상에는 곡예비행을 하는 듯한 비행기 쇼를 준비하였으나. 요지 음 직도사격장 문제로 무산이 된 것이 아쉽지만 아마 한번쯤은 축하 비행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이곳에서 건저물린 2천여 점 의 바다보물은 지금은 국립박물관에서 현재 잘 보관중이나 몇 년 후에는 이 근처에 해저 박물관을 준비 중에 있고 . 은파 유원지에 처음으로 선보일 물빛다리 의 물보라는 9월 20일경에 선보일 예정인데 야간이 되면 벌써부터 몰려드는 인파로 혼잡을 일으키고 있다.
몇 년 전 필자가 싱 가폴 에서 본 분수 쇼를 연출 할 것으로 기대가된다‘ 9월19일에는 나운동~중앙로~ 역전을 이어서 공군 의장대 와 군악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이 되는데, 군산 대학교 운동장 에서는 이 고장 출신 연예인 김 성환 가수 의 사회로 열린 음악회가 국내유명 가수들과 함께 진행 되고 .야간 불꽃쇼 와 축하 행사를 알리는 폭죽이 군산의 가을 밤 하늘을 수놓을 것이다, 이와 함께 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벌 어 진다 .
자동차 엑스포 현장에 준비되는 멋있는 전시 시설들이 그 모습이 서서히 드려나는 현장에는 각 회사마다 디자인과 시설물들의 정보를 아직 공개치 않고 베일에 가려진 작업들을 하는데 아마 행사 날 에 공개될 새로운 자동차 모델과 레이싱걸 ,신차 발표를 앞두고 벌어지는 서로들 경쟁사간에 신경전이고 전시 자리 위치를 다투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있는 자동차 엑스포를 보개 될 것 이라는 설래임 으로 9월19일 국내외 기자단에게 먼저 공개될 멋진 그 순간이 기다려지고 있다 .
******멋진 자동차 10대가 주인을 기다립니다 (입장권 2000원 -매일 추첨후 공개)**********
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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