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은 쾌적한 가로환경 및 도시미관을 위해 하절기 인도변 제초 작업과 방치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작업은 여름철 세균과 벌레 발생의 온상인 잡초 및 쓰레기를 제거하여 위생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우기철 보행자 안전사고 및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동 직원, 희망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총 70여명이 정비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종필 수송동장은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병 예방에는 위생이 최우선이라는 판단과 우기철 재난 대비를 위해 하절기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펼치게 되었다”고 추진경위를 설명하였으며 “향후 깨끗한 수송동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