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번, 3번 확진자와 접촉한 10명에 대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산을 경유했던 전주 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6명 중 1명은 자가격리 해제되었으며, 나머지 5명은 발열, 호흡기 증상 등 특이사항이 없으면 3. 4(목) 00시에 해제됩니다.
군산시는 확진자들이 이동한 모든 동선에 대해 실내외 전역 살균소독을 완료하였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들에 대해 1:1 전담직원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자가격리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산시내 신천지 교인 2,501명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후 현재까지 유증상자 116명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판정 96명, 검체예정 20명이며 매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에서는 조금이라도 유증상이 생기거나 시민들로부터 명단을 제보받은 즉시 보건소에 검체를 의뢰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확산 방지를 위해서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폐쇄된 신천지 소속 교회에 대하여도 1일 2회 시설 폐쇄 여부를 상시 확인중이며, 시민 제보에 대해서도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출입 여부 사실을 점검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