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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

문화/관광 구도심을 살리자
김대호 만료 2020. 9. 23~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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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영동이 죽어가고 있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군산시청 경찰서 역전들이 있었고

극장만해도 5개이상이나 있던곳이 였습니다.

나운동 수송동 지금은 구암동쪽으로

상권이동이 되고 있습니다

월명동과 영화동은 근대박물관을 중심으로

외지인들 위주로 영업하고 있지만

역시나 외지인 장사라 지금같은 코로나시대에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 밤에 영동에 나가면 어렸을때 핫플레이스였던곳이 지금은 귀신이 나올것 같은 흉가로 변해서 안타깝습니다

이젠 옷가게는 롯데몰로 이동하였고

그래도 군산은 먹거리가 많습니다

짬뽕거리사업은 잘 안된것 같고

월명동 영황동은 주차난이 심하고 차들이 왔다갔다해서 어수선합니다

영동거리는 차량이 다니지 않고 상가들이 밀집되어있어서 충분히 야시장 먹거리골목시장으로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영동거리를 야시장 먹자골목시장 으로 만들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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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송범준 2명 공감
2020.09.20 16:02
상권이동은 어느지역이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영동이 지금 흉물로 변한 이유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상권으로 변한요인이 제일 크겠지만
무엇보다 높은 월세때문에 뭔가를 시작할만한곳이 아닙니다.
지금은 다를수도있겠지만 1년전만해도 수송동 나운동 저리가라할 임대료가 형성되어 있으니 그곳에서 사업할 엄두가 안납니다.
그 월세면 차라리 수송동이나 전주에가서 사업해도 되겠지요.
그렇다고해서 월세를 낮출수도 없겠지요 건물주 입장에서 볼때는 건물가격이 떨어지는 일이니까요
건물가격 떨어지는건 안되고 월세는 감당할수 없는데다가 상권은 온라인상권으로 변하니 그곳은 도태된겁니다.
그리고 군산에서 야시장 먹거리는 오래살아남기에는 어려운 조건입니다.
코 앞의 전주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군산은 아직 여행지라고 보기에는 부족합니다.
보통 전주 놀러왔다가 하루정도 머무는곳에 불과하죠
관광객수가 적을뿐더러 전주에 커다란 먹거리야시장이 있는데 굳이 따라한것에 불과한 군산야시장으로 살아남는다?? 그것도 어려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산은 야시장이 있었습니다 영동 바로옆에있는 시장에서 말이에요.

영동거리는 이미 많은분들께서 살리기위해 힘쓰고계신걸로압니다.
시에서도 2종근린허가를 위해 하수도공사도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군산에있었기때문에 영동이 어떤곳인지 잘알고있습니다
그 어디보다도 바글바글했었지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시대로 바뀐다고생각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도 비대면은 지속될것입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이미 반짝하고 사그러든 대면관광과 먹거리보다는
그곳이 2종근린지역으로 완성된다면 군산을 이용한 제조(식품, 가공품 등)물품을 생산하고 그 주변지역은 온라인상가로 허가를 내어
전국사람들이 군산으로 몰려오도록 하는게 한계가있다면
군산의 자력을 통해 전국 혹은 해외까지 나가는 특산품의 도시가 되었으면합니다

일단 군산은 너무 어수선합니다.
군산하면 떠오르는 주제가없어요

솔직히 이글 많이보시진 않겠지만
군산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바다? 박대?
짬뽕은 솔직히 너무 억지입니다.
제가 군산거주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물론 이제와서 군산특산품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이것도 말이안되겠지요

어려운주제지만
만약
영동같은곳 혹은 군산어떤곳에서
특성화거리에 힘쓴다면
보여주기식으로 인테리어만잘하고 높으신분 불러서 사진잘찍어다가 신문에내고
우리군산도 이런거 했다 라는 보여주기식 세금쓰기가아니라
비대면시대를 맞아서
군산을 찾아오게하기전에 군산이란브랜드가 전국으로 먼저갈수 있는 제조와 유통이 함께한 공간이 되길바랍니다.
제조 유통 예전이나 큰 돈들어가고 기업들이나 하는 사업이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1인도 적은비용으로도 전귝제조유통 할수 있습니다.

이번은 따라하기만한 야시장 청년몰 문화의거리가 아니라
남들보다 앞서가는
군산이 먼저 전국으로 가는방법은 어떨까요
군산 특산물을 이용한 제조와 유통이라면 여러 능력자들이 계신걸로 압니다.

이제는 외부가 군산으로가아니라 군산이 외부로하는 그런 프로젝트였으면 좋겠어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짬뽕라면 너무 맛없어요
건강라면이요??
건강챙기려면 라면을 일단 안먹습니다.
제품출시 자비로하셨는지 세금으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세금으로하신거면 사과하셔야합니다.
일단 소비자 니즈에 대해 1분도 고민안한결과입니다.
라면은 누가 먹나요??
건강챙기는사람들이요? 아니잖아요
맛도없는데 가격도 높아요

군산짬봉라면을 살리느니
차라리 박대로 어육포를만들거나
황태스낵처럼 박대로 안주를 만들었어도
훨씬나았을거라고 봅니다

군산하면 짬뽕 하...
너무할말많은데
짬뽕특화는 그 몇몇분들이 재료안아끼고 훌륭하게하셔서 그분들이 맛집이 된거지
그걸가지고 짬뽕특화거리 이런게 말이 됩니까
전주 콩나물국밥이랑 조점례피순대가 유명하다고
콩나물거리 순대거리 안만들잖아요
그리고 짬뽕거리

이런거말고
지금 어떤사업을 진행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뒤떨어진거말고 앞서가는걸로 고려해주세요

공무원분들 고생하시는거 진심으로 알고있지만
앞서가는걸로 고생해주셨으면합니다.
어디서 남들 잘된거 그런거 따라하거나 가져오지마시고
전주청년몰이 처음시작해서 잘되서 전국남들이 다 따라했듯
군산이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도시재생과 0명 공감
2020.09.23 10:54
안녕하십니까. 군산시 도시재생과 입니다.

군산시 구도심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제안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책제안 하신것처럼 영동상가는 의류업종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쇠퇴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상권활성화를 위해 우리시에서는 하수관거 공사 및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 많은 지원을 하였습니다만 영동상가 단독으로는 활성화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부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등을 보완하고, 거점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군산초교, 영동상가, 짬뽕거리, 가구거리 등을 아우르는 중앙동2구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대호님께서 제안하신 야시장 먹거리 골목시장도 포함하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자 진행 중에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야 하며 국가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고 진행해야만 우리시 재정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민·관·상인들이 협력하여 실현가능성 있는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군산시 도시재생과(063-454-3653)로 문의하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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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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