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업무출장중인 외지인 입니다.

6월 중순부터 이달말까지 매주 월요일 기차편으로 군산역 7시 도착하였는데,  군산역에 도착하면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어느 순간 군산역을 게이트를 통과할때쯤  출입구 통제나 발열 체크가 전혀 작동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7월경에 군산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을때도 역시나 마찬가지고..   

여천에서 상행선 첫차인 5시에 기차탈때도, 5시 이전부터 방역 직원들이 나와 발열체크를 하고 있던데..

7월 20일에 군산보건소 민원상담에 글도 올렸는데, 전혀 조회도 안하고, 오늘 아침에 보니 역시나 똑같더군요..

7월 20일자 인터넷 기사엔 군산시의장단이 최일선에서 고생한다 격려도 했다던데..

군산시민이 아니라 더이상 감나라 대추나라 할 입장도 아니고, 이번주면 군산출장도 끝나 더이상 군산역 이용할 일 없으나,

26만 군산시민과, 미항 군산을 찾는 외지인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좀 더 신경써주시길 바라는 맘에서 글 올립니다.  

찬성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