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 작품 15>은 브람스가 음악적 동료이자 멘토인 슈만의 죽음에 맞물려 있던 시기에 쓴 것으로, 역동적이만 때로는 우수에 찬 듯한 피아노의 솔로와 화려하고 웅장한 관현악이 돋보이는 작품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러시아의 대표적인 민족 음악가이며, 독일중심의 유럽음악으로부터 독립된, 독자적인 러시아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교향모음곡 ‘세헤라자데’를 선보인다. 이 곡은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가장 원숙기에 작곡한 작품이다. 아라비아의 밤이야기를 소재로한 작품으로 제 1악장은 바다와 신밧드의 배, 제 2악장은 카렌다 왕자의 이야기, 제 3악장은 젊은 왕자와 공주, 제 4악장은 바그다드의 축제-바다-난파-종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구성과 진행이 매우 다채로운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