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군산시 및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정책 제안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귀하의 정책제안 내용은‘수산물종합센터 위생 개선 및 상인 의식개혁등 활성화’에 관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 귀하께서 제안하신 것과 같이 현재 우리 시에서는 노후되고 낙후되어있는 내항(해망동) 일원을 개선하고 수산물 유통의 선진화 및 집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수산물 생산, 판매, 유통, 업무 지원 등이 가능한 해양수산 복합공간 조성사업(`20.5월 ~ `22.3월예정)을
적극 추진중에 있습니다.

○ 해양수산복합공간 신축으로 시설분야의 위생적인 측면은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상인(회) 의식개혁이나 점포별 위생개선 사항은
지속적인 행정지도와 개인의 의식개혁이 필요하며 점차적으로 개선하여야 할 사항으로 귀하의 정책제안 등 보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
수산물종합센터 활성화와 의식개혁 운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추후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산시 수산진흥과(454-5736)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지역 수산물시장은 어디를 말하는곳이며 어디에서 어종 하나 하나 가격을 써둔곳이 어느지역의 수산시장일까요? 저도 수산물 좋아하고 군산 수산물센터

방문하는 소비자로써 타 지역의 어종하나하나 가격을 고지해둔 곳은 한곳도 보지 못했습니다. 구 시대적인 영업방식이 아닌 이 부분은 수산물을 좋아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육류와 다르게 하루하루 단가표가 틀린경우가 있기에 제대로 고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고지할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민원을 넣어 주시면 저희같은 소비자들도 편하게 장을 볼수 있을텐데요.

죽은생선 손질에 대하여. 다른지역은 살아있는 생선만 판매하나요? 이건 좀 억지를 부리시는거 같네요 타지역 어느 수산시장을 가더라도

죽어있는 생선 손질 한 후 도마를 안닦는 상인이 있던가요? 제가 본 군산 수산물센터에서 선어와 활어를 동시에 구입하여도

도마를 씻어낸뒤 활어 손질해주시는거 항상 보고 일요일에도 보았습니다. 이건 좀 억지 같네요.

칼도 녹슬었다고 하시는데 동네 왔다갔다 하시는 칼갈아 주시는분이 해망동에서도 보이시더라구요? 그 분이 작은 바구니 들고 칼 여러개

들고 다니며 상인분들에게 나눠주는걸 몇번 보았습니다. 이래도 녹슬었다고 하실수 있을까요?

생선은 바닥에 나뒹군다라고 하셨는데 죽은 생선을 바닥에 나뒀나요? 제가 지금까지 몇년 동안을 군산 수산물센터 다녔지만 활어를 잡고 피를 빼기 위해

바닥에 둔건 보았어도 선어를 바닥에 둔건 한번도 못봤네요? 물론 바닥에서 피를 뺀 활어를 물로 세척을 다시 해주십니다.

전어 철에 저또한 식사를 하시며 반주 한잔 하시는걸 보았습니다. 근데 그게왜요? 운전을 했습니까? 자기 가게에서 반주 한잔 하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라도 되었나요? 이 부분은 군산시에서 조차도 뭐라고 할수 없는 부분일거 같네요? 자유 아닌가요?

여름에 군산수산물센터 에서만 생선 비린내가 날까요? 제가 위에도 글을 썻지만 개절별로 월별로 수산물을 좋아하기에 각 지역의

수산시장은 항상 다닙니다. 육류는 군산에서 사더라도 수산물 종류는 꼭 방문한 지역의 시장을 이용합니다. 다른지역에서도 다 납니다.

냄새가 안날수 있는 방안을 민원으로 제시해주세요. 저희야 일주일에 한번 두번 가겠지만 거기서 생계를 이어 가시는분들에게 무례한 글입니다.

군산 수산물센터를 오기 싫어하셨는데 안오셔도 됩니다. 한 가게에서 손님으로 마주칠까봐 정말 치가 떨리네요.

타지역 수산물센터 가보면 엄청 깨끗하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타지역 어디가 깨끗하다고 하시나요? 다 비슷합니다. 타지역은 가보고나 하시는 말씀이신지...

2층 횟집에서 맨발로 다닌다고요? ㅎㅎㅎ 가게 안에 입장하여 방바닥을 맨발로 다니신건 아니구요? 도대체 거기는 어디인가요? 저도 가보고싶네요

알려주시면 맨발로 돌아다니는 영상 찍어서 sns에서 전체공개로 올리겠습니다.

손님으로 쓰신 글이신거 같은데 상인/ 상인회 주먹구구 운영방식을 왜 쓰시는거죠?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는지 일반 손님인 저는 알수 없네요

내부적으로 깊게 연관되어 있으신분인가요? 그러면 이런글이 제 살 깍아먹기 아닌가요?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쓰시는건지요

포장할때 어디서 뒹굴다 온지 모르는 출처 불문의 박스를 담았다고 하시는데 제가 가는 몇군데의 상점들은 해망동 매점에서 구매해서

가져오시던데요? 제가 본것만 말씀드리며 출처불문의 박스를 가져오는 한 상점을 보긴했습니다. 매점에서가 아닌 입구에서

뭉텅이로 가져오시긴 하던데요. 외국인 분이 가져오셨구요. 이것만 보았습니다.

양송이 박스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활어 구매후 전용으로 넣어주어야 할 박스가 명시되어있는건지요? 그건 사장님들 마음 아닌가요?

전용으로 나가야 되는 박스를 알고 계시다면 의견을 남겨주세요. 제가 만약 잘못알고 있는거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상인회의 주먹구구식의 운영방식을 뭐라고 하셨으면서 입찰건의 대한건 상인회의 도움을 청하시는데

소비자 아니세요? 왜 그런걸 개인이 참견하세요?...상인이세요?

화장실 부분은 저도 가끔 이용합니다. 청소하시는분 계시던데요? 제가 사용중이라고 하니까 밖에서 기다리시던데요?

왜 일 잘하고 계시는 청소아주머니를 업무태만으로 만드시는거죠? 제가 몇번 마주쳤습니다.. 청소 정말 깨끗하게 하시는거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

상인들만 이용하는 화장실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인 만큼 집 화장실 만큼 깨끗하진 않겠죠.

안급하면 집에가서 볼일 보세요 전 급해서 집에까지 못가겠네요.

위에 글을 보면 상인인지 손님인지 분간 안갈정도의 글을 쓰셨는데 도대체 어떤걸 개혁해달라고 하시는건지 그냥 어리광 글 같네요

다음부터는 잘 생각하시고 개혁 외치세요. 중점이 없는 글이네요

모두가좋은 의도로 제안을 했다 믿습니다 해당 업소방문인증사진 이나 위생상태 안좋은사진 첨부하셨으면 좋았겠네요 남이보면 이견이 있어서 올린다 생각할수도 있으니깐요 수협공개입찰 후 상회등에서 수의입찰등 당사자 거래로 인하여 가격이 저렴하다 생각하는 분도 있고 또비싸다 하는분도 있고 서로 이견이 있음 경쟁력이 떨어지니 안가게 되겠죠 좋은방향에 해결 있음좋겠습니다

이건 군산 전체 다해당되는거 같네요 해망동 수산시장과 비응항 수산시장 이런쪽들은 집중관리좀 해주시길~ 기대하진 않아요 군산시가 하는일은;;

군산시 나운동에 거주중인 시민입니다.
태어나서 인생의 거의 대부분을 군산에서 거주중인데 본문을 읽다보니 열이 받칩니다.
수산물센터가 다 좋은건 아니지만 군산의 대표 시장ㆍ관광명소를 이렇게 폄훼하는 글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용납이 안되네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 글 쓰겠습니다.
1. 가격고시없고 무조건흥정에 구시대적영업방식??
일부 가격고시하는 상인들 계십니다
아귀 문어 건어물 등등 보고 편하게 비교해서 산적 많고요, 가격 써있어도 우리는 더 깍아주거나 서비스달라고 흥정합니다 무조건 흥정하는건 우리 손님이 잘못인거죠?
2. 술과전어회드시는상인들이 잘못이다?
하루의 피곤함을 달래주는 술한잔을 모르는 한국민 있습니까? 안주가 제철에 나오는 싱싱한 생선이라면 저도 한입씩 얻어 먹는데 잘못한건가요?
가끔 운좋게 홍어 무치시거나 꽃게 무치시거나 부침개 하시는 상인들께도 넉살좋게 얻어드시고 가시는 손님들 많이 봤는데 이런 정감어린 풍경도 글쓴분의 시선에서는 크게 보기 싫으신가 봅니다. 그건 글쓴분의 마음이 좁아서 아닐까요?
3. 어디서 뒹굴던 출처불문의박스?
솔직히 우리는 물새는게 싫어서 박스에 담아옵니다. 가끔 김치통이나 찜솥 가져가기도 하지만.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스치로폴 재활용은 당연한거고요 깨끗한 회도 랩씌우고 비닐에 담은후 재활용 박스에 넣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집에 와서 버릴 박스인데 안깨진거면 괜찮지 않나요?
꼭 상인들이 모든 박스를 매점서 사야된다면 상인들도 부담되니 우리 손님들이 다라이라도 갖고 다녀야 맞는거죠~!!!
4. 물품입찰해서저렴한가격에 공급?
군산에 해망동판장이나 비응도판장 통틀어서 군산시내 모든 상인들께 공급할 양이 나옵니까?
아니면 공동구매통한 가격담합 이라도 하라고 하시는건가요? 상인들이 공동구매로 천원이라도 싸게 팔면 우리 손님들은 또다시 더 싸게 흥정하지 않을까요? 공산품 아닌이상 많이 잡히면 싸고 양이 없으면 비싼게 전국 어느 수산시장의 생리인데 뭘 알고나 글 쓰신건지요.
5. 센타내빈점포입점??
이건 상인들이나 시에서 관리할 문제인데 남의집에 배내놔라 감내놔라 식인것 같네요.
시에 정책제안하실거면 빈점포에 쓰레기 박스 구루마(?) 등등 적치품을 용납한 점을 찝어야잖나요?
빈점포는 옆에 장사하는 영업점에 피해를 끼치면 안되는데 눈쌀찌푸리는 광경이 뒷골목 13번인가 있더군요. 시점포이니 시에서 깨끗하게 관리하는게 맞는거죠!!!
6. 화장실은 문제있습니다.
상인들과 손님들의 흡연은 진짜 아주ㅠㅠ
애기들 데리고 들어가기 곤란해서 본의아니게 장애인화장실에 들어갑니다ㅠ 전구역이 실내금연구역이라면 흡연실을 지정해주길 시에 건의하고 싶습니다.
7. 물건관리도 문제있습니다.
기억에 남는게 봄에 갑오징어 한철일때,, 바닥에 내려놓고 파시더군요ㅠ 싱싱한 물건을 왜 바닥에 내려놓나요?갈치나 꽃게도 바닥에 쏟아놓구 팔던데 보기 좋진 않았습니다 특히 가운데 군산 말투 아닌분이 내려놓으니 잠시후 앞집 옆집 다 내려놓더군요.
방송으로는 기초질서 단속 뭐라고 여러번 나오던데 상인회에서는 단속권한이 없나요?
그럼 시에서 단속해야잖을까요?
센타 지어진지 거의 20년이라던데 여태 기초질서가 안잡혔다면 상인이 무대뽀인건지 시가 무능력한건지 근무태만인지 궁금합니다.

감정적으로 본인 눈에 보기싫다고 시장 전체를 싸잡아서 올리는 글은 옳지 못합니다. 모두가 동감하는 글 올려주시길 바라고요,
제 글을 읽는 상인과 시관계자분들은 참고해주셨음 하고요 저도 손님으로서 물건값 흥정않고 박스필요없게끔 통 들고 다니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