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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호 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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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 금강호 시민공원

  • 문의처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421-4

  • 이용시간 :

금강호 시민공원 안내

개요
  • 연안 도로에 인접해 있는 공원이다. 수변 공원, 금강 랜드, 채만식 문학관, 철새 조망지, 군산 리버힐 관광호텔 및 구불길의 1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강호 관광지는 군산시의 중요한 관광 자원 가운데 하나이다.
  • 1993년부터 시작된 금강호 관광지 조성 사업 부지가 4대강 사업으로 일부 편입되면서 16만㎡가 개척되고 새로이 30만㎡가 추가 확대됨에 따라 예전보다 더 체계적이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부지 옆에 금강 랜드가 위치하고 있는 등 여러 면에서 주변 지역과 연계가 쉬운 관광지의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금강호 관광지와 군산 내항 사이의 공유 수면 매립지와 자연 녹지 25만 4천여㎡에 수변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진포시비공원
  • 진포시비공원 내흥동 금강하구 연안도로 옆에 윤동주의 '서시'와 고은의 '노래섬', 이육사의 '청포도' 등 국내의 명시 14편과 타고르, 릴케의 작품 등 외국 시 6편을 높이 2~2.5m 화강석 20기에 새겨 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진포대첩기념탑
  • 진포대첩기념탑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이용한 함포로 왜구 500여척을 무찌른 최무선의 진포대첩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이다.
  • 금강호 시민공원의 중앙 광장 옆에 높이 17.9m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진포대첩비가 서있다.
  • 진포대첩이란 고려말 우리고장 군산에서 있었던 전투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화로를 사용하여 적을 물리친 전투를 말한다.
  • 우왕 6년 8월 왜선 500여척이 진포에 침입하였다. 이때 침입한 왜구는 최소 25,000여명의 대병력이었다. 이때 고려조정에서는 나세, 심덕부, 최무선 등의 장군들로 하여금 최무선이 설계한 80여척의 병선과 역시 최무선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병기인 화통, 화포를 갖추고 적을 소탕하였다.
최초의 함포해전 진포대첩
  • 고려 우왕 6년인 1380년 8월에 일어난 해상전투로 왜구는 500여 척의 군선을 이끌고 쌀을 약탈하기 위해 전라도 금강하류인 진포(현재 군산)를 거점으로 내륙으로 침입하였다. 
  • 당시 고려군은 군선이 100여 척에 불과했지만 최무선이 발명한 화포를 주무기로 효과적으로 대응하였다. 왜군은 군선과 군선을 연결하여 거대한 해상기지를 형성하여 위협전인 전세를 펼쳤지만 고려군은 화포로 집중 공격하여 적선 500척을 모두 불살랐다.
  • 진포해전의 의미는 고려군이 자체 제작한 화기로 거둔 승리였고 세계 최초로 군선에 화포를 장착하여 최초의 함포공격이 감행된 해상전투였기에 해상전투에 새로운 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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