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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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문화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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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문화제전

  • 문의처 :

    063-454-3282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 축제기간 :

    매년 9월말

오성문화제전 안내

소개
  • 고적조사자료(古蹟調査資料)애 의하면 “「五星山」위에 둘레 4정(町, 약436m)의 석성(石城)이 있는데 소정방(蘇定方)이 백제공멸시의 주군처(駐軍  處)라 전한다”라고 기술되어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오성산이 금강변에   박두한 고산(해발 227m)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연안방어의 주요한 요충이었  음을 엿볼 수 있게 한다.
  • 일찍이 나당연합군(羅唐聯合軍)이 백제를 침공할 때 당(當) 고종(高宗)은 소정방에게 13만 대군을 주어 서해를 건너 서쪽에서 백제를 협공하고 신라는 김유신 장군에게 정병 5만을 주어 동쪽에서 백제를 침공하기로 약속하였다. 백제 의자왕(義慈王) 20년 5월 산동반도(山東半島)를 출발한 당나라 소정방의 13만 대군은 동년 6월 21일 덕물도(德勿島)에 이르고 이에 신라는 태자 법민(法敏, 文武王)으로 하여금 병선 100척을 이끌고 당군을 영입코자 당은포(唐恩浦, 경기 남양만)를 떠나 덕물도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나당양군이 각각 동서에서 협공하여 7월 10일에 사비성 남방에서 재회하여 사비성을 공격할 것을 기약하였다.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하였을 때 백제의 완강한 저항이 있었다. 신라군은 황산벌(논산시 연산)에서 계백장군(階伯將軍)이 이끄는 오천의 결사대와의 격전이 있었고 한편 당군은 금강구 오성산 방어선에서 백제군민과 혈전이 불가피 하였던 것이다. 오성산에 얽힌 소정방에 관한 전설은 당시 치열했던 오성산 격전의 일단면을 시사해주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 「여지도서(與地圖書)」의 임피현(臨陂縣) 고적조에는 “당장 소정방이 백제공벌시에 오성산에 병(兵)을 주둔하고 안개로 길을 잃고 헤맬 때 문득 다섯노인을 만났는데 그들에게 사비로 가는 길을 묻자 이때 다섯노인들은 ‘너희들이 우리 나라를 치러왔는데 우리가 어찌 길을 가르켜 줄것이냐’하고 항거하였다. 이에 격분한 소정방은 그들을 참살하였는데 후일 물러갈 때 이들의 충절을 기이하게 여기고 오성산 위에 장사지냈다고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도 오성인의 묘는 오성산 정상에 나란히 안치되어 백제인의 애국충절을 표상하고 있다.
  •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의 군장대학 뒤편 오성산은 두 개의 높은 봉우리로 되어 있다. 그 한쪽 봉우리 정상에는 다섯 분의 묘가 잘 정비되어 있다. 현재 오성산에는 기상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휴일에는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등산과 산책을 하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 잡았고, 그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30에 오성산 정상에서 오성문화제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내용
  • ① 오성대제례 ② 개막식 ③ 문화행사
  • 일시 : 매년 9월말
  • 장소 : 성산면 오성산 정상
  • 주최 : 군산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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