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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걸리(흰찰쌀보리막걸리) 전북대표 전통주로 인정

  • 작성자 : 관광진흥과
  • 작성일 : 2010-08-26
  • 조회수 : 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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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제1회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9월30일)'에 참가할 도내 대표적인 술 12점을 선정했다.

25일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에서 품평회를 열고 도내 전통 술인 '이강주' 등 12점을 전북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뽑았다.

부문별로 △생 막걸리는 맥걸리(흰찰쌀보리막걸리), 전주 생막걸리 △살균 막걸리는 고창 복분자 쌀막걸리, 전주 쌀막걸리 △약주·청주는 미인도주, 새벽애 △리큐르(증류식 소주)는 이강주, 마우터 △과실주는 명작 복분자, 빙탄복 △기타는 죽력고, 주몽복분자주 등이다.

이날 품평회에는 막걸리와 과실주, 증류식 소주, 기타 주류 등 총 38점이 경합을 벌였다.

과실주와 생 막걸리 분야에는 각각 18점과 9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심사위원들은 색상과 맛, 향, 뒷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표술 12점을 선정했다.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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