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군산!
- 작성자 : 장석주
- 작성일 : 2017-05-12
- 조회수 : 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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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모처럼 휴가를 얻어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고자 방문한 곳이 군산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고속버스 타고 출발하여 역사박물관에 들어서니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2시 즈음
입구에 들어서자 데스크에 계신 직원들이 모두 반갑게 맞아 주시며 점심식사 하셨냐며 먼저 인사를 건내신다
유머섞인 목소리로 "밥 하지마" 식당을 소개해 주셔서 첫인상 부터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50대 중반이 되어 옛 추억이 그리워지는 그 곳에 군산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해설사님의 안내로 역사박물관내 유물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대역사의 아픔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골목투어로 초원사진관, 신흥동일본식가옥,동국사까지 함께 해 주신
채정연 해설사님의 유머섞인 설명과 군산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기차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이성당에서 산 빵을 저녁으로 대신하며 다음 방문에는 1박 2일로 고군산군도 선상유람을 계획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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