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군산의 미래를 위하여
- 작성자 : 송종식
- 작성일 : 2018-05-07
- 조회수 : 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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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아들과 함께 군산을 다녀왔습니다.
그이전에 군산을 들르면서 시간여행마을 거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이제는 내가 사는 공동체가 편안하고 운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며 내 어릴적 고향 군산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시간 마을 여행을 기획하신분께 고마움과 흔들리지 마시고 천년후의 고도 군산을 생각 하시며 한가름씩 나아가시길
권하고자 합니다. 한고장의 역사와 전통은 그곳을 아끼는 분들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사람들의 정성이 함께
어우러지며 그것이 후손들의 마음속에 스며들때 비로서 묵직한 안정과 편한함을 선사 할것입니다.
군산에 일본 고택이 많이 있던것도 사실이고 시간마을이 일본풍으로 되어 있어서 다소 신경 쓰이는 부분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많이 가는곳도 일본입니다.
그래야만 된다는사고와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여유로운 공간과 그속에서 마을 주민들이 살아 숨시고 밝은모습을 보인다면 관광은 함께 몰려옵니다.
따라서 너무 관광지로 만들려고 하지마시고 일상의 편안한 도시로 가꾸어 가다보면 주민과 방문하신 분들 모두가
행복하게 될것입니다.
군산을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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