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관광섬 육성사업

고군산군도의 말도,명도,방축도는 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해외에서 찾아오는 한국의 명품 관광섬을 만들기 위한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 K-관광섬 육성사업 ”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관광객이 많이 몰리지 않는 섬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115억을 들여 추진된다.

군산시는 해상 트레킹을 통해 즐기는 특별한 휴식과 모험이라는 구상으로 5도4교의 하늘트레킹 코스를 만들어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K-관광섬의 매력은 제1교(말도-보농도) 308m, 제2교(보농도-명도) 410m , 제3교(명도-광대도) 555m, 제4교(광대도-방축도) 83m가 연결되면 바다 위를 걷는 총 1,356m의 해상인도교가 완성되면서 군산 섬관광의 랜드마크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말도

고군산군도 끝에 위치하고 있어 끝섬이라고도 불리는 섬이며,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말도 등대가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은 말도 습곡구조와 천년송 등이 유명하다.

명도

마치 달과 해가 합해져 있는 것 같이 물의 맑기가 깨끗하다 하여 명도라 불리며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들이 뒤엉켜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다양한 약초가 많이 서식하여 약섬으로도 불리며, 구렁이 전망대, 오진여전망대 등의 명소가 있다

방축도

고군산군도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해서 방축도라 불리는 섬으로, 곳곳의 해안데크길과 어우러져 트레킹하기 좋은 곳으로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독립문바위, 인어상, 거북바위, 고인돌 등이 절경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