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역사
총거리 9.8Km 난이도레저라이딩구석구석 우리 땅 곳곳에 문화와 물자를 실어나르던 물결 핏줄이 생명체에 활력을 불어 넣듯, 대지의 만물을 살리며 영혼을 두고 흐른 금강의 숨결을 찾아 자전거를 타고 떠나 본다.
코스안내
- 임피역사
- 서원석곡로
- 보석성광교회
- 서원로
- 나포 성산 방향/
임피서길 - 서원마을
- 서해황토방
- 미산마을
- 우곡제
- 주곡들길
- 똘아름마을/
곤충체험학습장 - 나포 둔기마을/
농민농산 안내표지판
코스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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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산마을 선돌
- 미산마을에 있는 2기의 선돌. 성산 삼거리에서 임피쪽으로 가서 창오주유소르 지나면 서해안 고가도로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 작은 고개를 넘으면 바로 옥산가든이라고 하는 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이 바로 임피면 미산리 미산마을이다. 미산 마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마을이 옛날에는 마을 앞까지 만경강의 물길이 닿아 있어 배를 정박하는 포구였고 고려말, 조선초 대규모 쌀창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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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피역
- 일제강점기 전라도 농산물을 군산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반출하는 중요 교통로의 역할을 담당한 수탈의 아픈 역사를 지닌 역이다. 1912년 호남선의 지선인 군산선에 위치한 「임피역」은 본래 임피 읍내리에 세워져야하는데 읍내리 유림(儒林)들이 풍수지리적인 이유로 반대하여 술산리를 경유하게 되고 1936년 경에 군산선 철도역사로 건립되었으며 1995년 4월 1일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2005년 9월30일 화물 취급이 중지되었다. 2002년에 등록문화재 제 208호로 지정된 「임피역」은 건축 당시 농촌지역 소규모 간이역사의 전형적 건축형식과 기법을 잘 보여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현재는 객차전시관·시실리광장·방죽공원을 조성하고 재래식화장실·우물터·오포대 등을 만들어서 이 고장 출신 소설가 채만식의 작품의 이야기와 엮어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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