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의서원
총거리 13.9Km 난이도레저라이딩구석구석 우리 땅 곳곳에 문화와 물자를 실어나르던 물결 핏줄이 생명체에 활력을 불어 넣듯, 대지의 만물을 살리며 영혼을 두고 흐른 금강의 숨결을 찾아 자전거를 타고 떠나 본다.
코스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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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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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의서원
-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숙종 11년(1685)에 창건되어 순조 4년 (1804)에 사액된 서원으로서,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헐리었다가 1920년에 다시 세워졌다. 서원 내 주요 건물로는 본전인 한림사를 비롯하여 유허비각, 어필각, 내삼문, 외삼문,경부당, 원직사, 전사재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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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구향교
- 조선 태종 3년(1403) 현 옥구읍 이곡리에 처음 지었고, 인조 24년 (1646)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내부에는 공자의 위패를 비롯한 5성안, 송나라 4현과 우리나라 유학자 18현의 위패도 모시고 있다. 향교에서는 매달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매년 봄, 가을에는 제사(석전대제)를 지니고 있다. 옥구향교는 경내에 단군 사당과 최치원 선생을 모신 문창서원이 함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이곳 대성전은 군산지역의 전통 목조건물 가운데 건립연도가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전체와 세부의 비례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어 양식적 측면에서도 뛰어난 건축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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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천대
- 본래 옥구현의 서쪽에 위치한 하제포구 인근 바닷가에 있던 자천대라는 크지 않은 바위산에 있었다고 하신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비행장 확장공사로 석공들이 바위산인 자천대를 부쉈는데 그 위에 있던 2층 누정을 당시 유림들과 옥구군수였던 최학수씨가 옥구향교 인근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이때부터 이 2층 누정을 경현제 혹은 자천대라고 부르기 시작하였고,1967년에 중창하고, 1985년에 중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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