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백만)는 22일 착한가게에 가입한 군산89호떡(대표 이수진)과 광스타우럭이(대표 강두호)에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받은 두 곳은 나운2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위해 매월 3만원을 약정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수진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과 동행하는 착한가게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두호 대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착한가게를 알게 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백만 민간위원장은 “자발적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두 곳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복지특화사업을 위한 마중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남귀우 나운2동 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참여하는 가게들의 홍보를 적극 도와 선순환의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