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노동당 전북, 파산 면책 무료상담센터 설치 촉구
작성자***
작성일06.03.23
조회수5389
첨부파일
민주노동당 전북, 파산 면책 무료상담센터 설치 촉구
http://leesangmo.com/ 이상모의 희망읽기(홈페이지)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서민경제 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 전희남)는 22일 오전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파산·면책 신청 단체 무료접수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위한 무료상담센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서민경제 살리기운동본부는 "우리 사회는 채무불이행자 300만명, 예비 채무불이행자 400만명, 잠재 파산자만 120만명이라는 신용대란의 상태에 빠진지 오래다."라고 들고, "정부가 신용회복을 추진한다면서 개인워크아웃, 배드뱅크, 희망모아 등의 민간 채권기구를 채무조정 제도라며 과중채무자들을 한번 더 죽음의 늪으로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서민경제살리기 운동본부는 "늘어나는 상담자에 비해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한법률 구조공단의 법률구조제도와 소송구조 지정 변호사 제도는 그 범위가 한정되어있고, 홍보부족으로 실제 알고 활용하는 채무자도 법원 접수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무료 법률 구조 활동을 위한 신용회복 무료 지원상담 센터 설치를 적극 촉구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서민경제운동본부 신용회복 상담통계자료(1-2월, 109명)에 따르면, 채무금액 5천만원 이상이 35명(32%), 1억원이상 27명(25%), 3천만원 이상 25명(23%), 1천만원 이상 20명(18%)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