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 에서 공정여행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공정여행이란 ?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여행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여행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또한 모든 여행 산업에는 막대한 비용과 이윤이 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윤이 그 여행의 즐거움과 가치를 위해 노동과 서비스를 제공한 현지의 주민들에게 제대로 분재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항공사와 다국적 호텔체인들, 여행사들, 외지 자본으로 운영되는 대규모 식당들이 여행경비의 대부분을 차지해 버리고, 실제 그 여행을 위하여 노력하고 삶의 터전과 환경을 나누는 현지 주민들에게는 극히 미미한 수익만이 돌아가는 것이 현재 대다수 여행의 실정입니다. 이렇게 왜곡된 이윤의 흐름을 바꿔서 각자가 지출한 여행경비가 올바로 현지 주민들에게 수익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공정여행을 기획하게 된 고민의 출발입니다.

공정여행에서는 여행의 프로그램 역시 올바로 현지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짜여져야 합니다. 더 나아가 현지인들과 함꼐 어울리며 소통하고 환경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문화적 희망사항들이 공정여행을 준비하게 된 배경이며 바람직한 여행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민주연대에서는 작년부터 다섯차례 공정여행을 진행했으며

올 2010년 1월 9일(토) ~ 1월 17일(일) 8박 9일
2010년 2월 20일(토) ~ 2월 28일(일) 8박 9일 일정으로

차마고도의 출발지, 중국 윈난으로 떠나는 제 6,7차 공정여행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한 웹자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khis.or.kr/data/file/notice/2038509157_da3d104e_09B0DCBFEF-B0F8C1A4BFA9C7E0_6_7C2F7-B8B5C5A9.jpg)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K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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