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2.10.11
조회수738
강임준시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평생을 군산에서 살아온 군산을 사랑하는 장애를 가진 시민입니다
3년마다 39억을 들여 시민들 세금으로 지원하는 장애인콜택시 사업을 뉴스에서 보니 불법 의혹으로 지목된 사람이 운영하게 되었다면서요
시민들 얘기를 들어보니 그 사람은 기존에도 생활이동지원센터랑 주간보호센터를 시민들 세금으로 운영하는 그곳 대표라는데 어떻게 이런 사람에게 계속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위탁사업을 집중적으로 맡길 수 있나요?
시장님 39억입니다 39억
정말 선정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했나요 일반시민들은 시청 관련사업 하나만 신청하려고해도 절차도 까다롭고 선정되는것도 하늘에 별따기인데 이번 사건은 정말 누가 봐도 특혜로 보입니다.
혹시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의혹의 인물과 이해관계라도 있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보통시민도 아니고 어떻게 불법 의혹으로 뉴스에서 보도까지 한 사람에게 이런 특혜가 계속 주어지는 건가요
더군다나 뉴스에 불법 의혹으로 보도까지 된 사람을 그 불법 의혹이 투명하게 해소되기도 전에 또 3년 동안 39억의 세금을 사용하게 한다니 정말 화가나고 어의가 없습니다.
선정과정에서도 과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특정 시의원이 개입해서 사전에 정보를 유출하고 모사를 꾸며서 이번 선정과정에도 문제가 많다고 군산시민들 사이에서 얘기들이 많습니다. 왜 이런 사람들에게 계속 39억짜리 위탁사업을 맡기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강임준시장님
39억짜리 지자체 위탁사업 선정결과에 대하여 군산시민들께서 짜고쳤다고 의심하지 않도록 담당부서 공무원들과 선정과정에 개입했다는 특정 시의원까지 철저하게 조사해서 군산시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해 주세요
담당부서 : 교통행정과 | 담당자 : 교통행정과 |
작성일 : 22.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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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별교통수단 이용 및 발전에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의 민원내용은 특별교통수단 위탁 사업자 선정결과에 대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올해 특별교통수단은 약 13억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9.16일 특별교통수단 수탁단체 선정위원회의 심사위원 심사평가를 통해 현재의 수탁단체를 선정하였습니다. 4. 수탁단체 신청 및 선정단계에서 신청단체의 현 사업 운영개수는 제한사항으로 반영하지 않았으며, 현 수탁단체의 불법의혹과 관련한 내용은 명확한 사실관계가 드러날 경우 합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5.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계(☎454-3783)으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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