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2.10.15
조회수726
올해 추위가 오기 전,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고 여행하자고 마음먹고,
1박 2일 일정으로 어청도를 찾았습니다.
어청도 입도부터 민박입실까지
직원분 도민분 모두 친절함이 느껴지는 섬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다닌
식당들마다 예약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식사를 못한다고 하시더군요.
백반 먹는데 예약까지 해야 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녁식사도 예약이 안되었기에
결국 1박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민박 비용 환불 받고,
입도 한시간 반만에 나오는 배편을 타고 다시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군산관광페이지에 어청도는식당 예약이 필수라는 점을 기재해주시거나,
아니면 어청도소재 식당들의 기강을 잡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우선 결과적으로 식당에서 퇴짜맞으려고 쓰게 된
왕복 배삯 65,600원과 기타비용만큼의 분이 풀리기전까지
관련글을 여기저기 쓰고 다닐것 같습니다.
긴 푸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위생행정과 | 담당자 : 위생행정과 |
작성일 : 22.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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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하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시장에게 바란다에 신청하신 민원 내용은 ‘어청도 식당 서비스 개선 요청’에 관한 것으로 판단되며, 민원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가. 먼저 여행지로 군산을 찾아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예약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음식점 이용이 어려워 여행지를 떠나실 때 속상하셨을 텐데 위로 말씀드립니다. 나. 귀하가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어청도 어촌계장, 음식점 영업자 등에 확인해보니 ‘최근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였는데, 섬의 특성상 직원 고용이 어려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제한된 인원으로 식당 영업을 하다 보니 예약 손님 위주로 운영하는 실정’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다. 이유가 있을지라도 관광객이 여행지에 가서 식사가 제한된다면 실망감이 매우 크리라 생각됩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리부서에 어청도 식당 소개란에 관련 내용 수정‧보완 요청드렸으며, 민박 영업자 등에게 현지 사정상 식당 예약이 필수임을 사전 안내토록 지도하였습니다. 3.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군산시청 위생행정과(☎063-454-3422)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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