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2.11.19
조회수556
통장이 집집마다 돌면서 가구수 체크하시면서 사인받으러 다니시던데, A4용지에 세대주 이름하고 가구수가 몇명인지 다 나와있어서 저도 한눈에 다 보일정도였어요.
혼자사는집에 누가 해코지라도 할까봐 불안한마음에 시청에 전화했더니, 어쩔수 없다는 말과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왜 걱정하냐는듯이 얘기하고, 제가 열받아서 목소리 높이니까 이해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하시길래 이름이 뭐냐고 했더니 큰소리로 강선자라고 합니다.
애초부터 시민을 생각했다면 그렇게 허술하게 사인받으러 다니지도 않았겠지만 답변또한 이미 하고 있는걸 어떻게 하냐는식으로 얘기하는데 정말 대화하고 싶지 않을정도로 무책임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요즘 누가 종이들고 다니면서 싸인받나요?
대놓고 개인정보 유출하는 무능한 시청이라서 화가납니다.
담당부서 : 수송동 | 담당자 : 수송동 |
작성일 : 22.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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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번「2022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겪으셨을 불안감에 대한 적절한 응대를 받지 못하신 불쾌감에 대하여 죄송스러운 말씀드리며, 사과드립니다. ○ 귀하께서 말씀하신대로 개인정보 등에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 도록, 세대명부가 타인에게 보여지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하겠으며, 절차상의 지침에 대하여 시청 열린민원과를 통하여 상위기관(전라북도 및 행정안전부)에 건의되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이번 사항에서 적절치 못했던 직원 응대에 대하여도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하겠습니다. ○ 우리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고견 주셔서 감사드 리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수송동행정복지센터(454-7640)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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