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3.01.31
조회수397
안녕하세요.
군산지역에거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입니다.
타지역을 가도 각 지역 대표하는 연주회홀 피아노가
상태가 이렇게 안좋은곳이 없는거 같아요
소공연장에서 쓰이는 삼익그랜드피아노는
외관상 더럽기도 하고 상태도 너무 안좋고 연주할때 자체적으로 잡음도 많이나고 저번에는 글리산도라는 피아노 건반을 스치는 주법이있는데 연주할때 피가날정도로 건반이 낡아 낙후된피아노 군산시에서 너무 무관심하게 관리하는게 아닌가 싶어 실망했어요.
요즘엔 동우아트홀이나 군산대만 가도 군산 예술의전당보다 더 피아노가 좋아요. 군산을 대표하는 공연장의 악기가 개인적으로 갖고있는 악기보다도 현저히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건 곧 군산의 이미지가 아닐까요
최근에 타지역에서 오셔서 연주하시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너무 창피했습니다. 문화의 도시. 예술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악기는 바꿔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ㅡ
연주하며 성장하는 학생들, 활동하는 선생님들, 관람하는, 연주하는 모든 군산시민을 위해서요.
담당부서 : 예술의전당관리과 | 담당자 : 예술의전당관리과 |
작성일 : 23.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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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시정발전과 군산예술의전당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먼저, 소공연장에서 불편을 경험하셨다는 부분에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하며, 저희 예술의전당 공연장 피아노 현황에 대해 부연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희 예술의전당에는 총 5대의 피아노가 있습니다. 대공연장 2대(스타인웨이 1, 야마하 1), 소공연장 2대(스타인웨이 1, 삼익 1), 리허설룸 1대 (영창)입니다. 소공연장의 피아노는 구입연수가 오래되었기는 하지만 소공연장이 다목적 공연장이라는 공간 활용적 특성상, 전문 연주인부터 비전문 연주 인까지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공연중 피아노 이동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 등 대공연장의 피아노에 비해 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노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 그러나, 이용자 측면에서 불편이 제기된 만큼, 전문가들의 진단하에 피아노 상태를 점검하여,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예술의전당관리과(☎063-454-5534)로 연락주십시오.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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