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아래 할머니 단속 글올린 사람입니다.
작성자 ***
작성일10.03.04
조회수1472
첨부파일
아래 답변 잘봤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담당자들의 사과와 향후 확실한 약속을 안해주시네요.
보십시오.
저도 이해합니다.
시에서 처리해야할 골치아픈 일들, 특히 그렇게 힘들게 사시는 분들을 단속해야하는거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물건을 뺐어가는건 인륜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하루종일 쌀쌀한 길바닥에서 물건 다 팔아봐야 얼마나 법니까?
하루에 3만원이나 벌겠습니까?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훨씬 부드럽고 좋은 방향으로 계도하실 수 있습니다.
그때 그 불쌍한 할머님께 함부로 했던 직원, 얼굴까지 기억납니다.
그분이 직접 할머님 찾아뵙고 사과 하시고, 그분이 직접 게시판에 글 올려주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단속을 어떻게 하겠다는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제시해 주십시오.
다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입니다.
이런식의 막무가내 단속은 절대! 절대 이 나라에서는 있어서 안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담당자들의 사과와 향후 확실한 약속을 안해주시네요.
보십시오.
저도 이해합니다.
시에서 처리해야할 골치아픈 일들, 특히 그렇게 힘들게 사시는 분들을 단속해야하는거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물건을 뺐어가는건 인륜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하루종일 쌀쌀한 길바닥에서 물건 다 팔아봐야 얼마나 법니까?
하루에 3만원이나 벌겠습니까?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훨씬 부드럽고 좋은 방향으로 계도하실 수 있습니다.
그때 그 불쌍한 할머님께 함부로 했던 직원, 얼굴까지 기억납니다.
그분이 직접 할머님 찾아뵙고 사과 하시고, 그분이 직접 게시판에 글 올려주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단속을 어떻게 하겠다는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제시해 주십시오.
다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입니다.
이런식의 막무가내 단속은 절대! 절대 이 나라에서는 있어서 안됩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감사담당관 |
작성일 : 10.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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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진우님. 말씀하신것 처럼 앞으로는 단속직원의 말과 행동을 조심하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할머님께도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할머님의 물건은 압수하는것이 아니고 우리시 물품보관소에서 보관하며 다시 찾아 가실수 있습니다. 단속반이 노점 물품을 차에 옮기기까지는 이미 수차례 할머님께 계도를 하였으며, 이행이 되지 못할때 부득이 물품을 보관소로 옮기는것입니다. 불법주정차, 불법옥외광고물, 불법노점등 기초질서는 계도로 시정이 되지 못한면 과태료나 단속이 불가피함을 널리 이해 부탁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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