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공무원아저씨가너무무서워요..
작성자 ***
작성일10.03.26
조회수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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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오후일곱시반쯤에가게간판밑에붙어있던현수막이갑자기사라졌어요.바람에떨어져나라간줄알고한참을찾았는데없더라구요.어떤사람이그러더라구요시청에서떼어갔나보다고.전화해물어봤더니잘모르겠다고건설과로전화하라고하시더라고요.물론다퇴근해전환안받구요.너무어이없어다른가게들봤더니다버젖이걸렸느데우리꺼만떼간거였더라구요그래오늘전화해얘기했죠사람이안에버젖이불켜놓고있는데한마디말이라도하고가져가야지내가범법자도아니고그런경우가어디있냐고..그리고왜유독우리거만떼갔냐고.저는솔직히그게불법인지조차몰랐다고.저뿐만아니고오늘죄다물어봤는데우리동네사람들아무도몰라요그게불법인지조차.길거리에걸은거도아니고자기가게에다걸은건데..그래그걸낫으로베가서그런건지밑에너덜거렸구요잘라간사람보내깨끗이해놓으라했죠.누군지왜유독우리거만그랫는지물어보고싶어서요.그리고잊어버리고있었는데누가도사다리에올라가있기에나가보았더니어떤어르신이현수막조각떼고계시더라구요그래물었죠어제아저씨가이거떼갔냐고자긴모른다고하시더라구요지시받고이거떼로왔을뿐이라며.옆에서제가궁시렁거렸죠물론사람이안에있는데말이라도해야돼는거아니냐며.그런데모른다는사랑한테얘기함뭐하나하는찰라파란트럭94무9162에서어떤아저씨가인상박박쓰면서내려오면서대뜸하는말.아줌마가민원넣었다며...이딴걸로민원넣었다는듯이..저도대꾸했죠똑같은말사람이안에있는데어쩌구앞에건물가르키며저기랑다른데도다있는데...그아저씨왈손가락내리고얘기하라고물론반말로,,내가자기한테삿대질한것도아니고앞에있는현수막가리킨건데다른얘긴아에관심더없고반말하네손가락내려몇살이냐지금이새벽여섯시가다됐는데그대로변에서그사람한테당한수모때문에약이올라잠이안와독수리타법으로이거쓰고있어요.전화하면녹음하시나요?계속죄송함니다죄송함니다하시고밖에선그거원수갚느라그리막말들하고다니시나요..아..이말도하시데요앞으로현수막걸기만걸면사진찍어과태료부과한다고물론협박조로제가너무약올라오늘안에다른집들도철거하며안하면또전화한댔더니니맘대로해그러고가더라구요요즘경찰관도면직원도은행원도기타등등모든사람들이서로서로얼마나친절들하신데...왜오늘본그아저씬딱깡패로보이나요적어도그런단속하실거면사람을그림자취급은안해주셨으면해요,,,한번이라도불법이고알려주며스스로떼게하셔야지,,간판은가게얼굴인데남의얼굴을낫자루로찢으면돼겠어요?진짜약올라요그때왜참았나..면상에침이라도한번뱉으걸,,그런사람은밖에내보내지마시고집에서쉬라하세요,,군산시발전에도움안돼는사람이니깐..죄송하네요.현수막걷어간건열받는일도아니네요오늘당한모욕감에비하면...진짜죽이고싶도록미워요그깡패아저씨..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건설과 |
작성일 : 10.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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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님 안녕하세요? 광고물업무를 추진하던중 언쟁으로 마음상하게 한점 사과드립니다. 민원님의 입장이 되어 생각을 해보면 자기 상호밑에 내건 현수막제거가 억울하고 속상하신일로 사료가 되지만 우리시에서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매일 순찰반을 가동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다소 속상하고 불편하시더라도 이점 깊이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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