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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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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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이제 시작되는 한여름에 그늘이 되어주는 가로수를 '민원폭주-간판, 뿌리에 걸려 넘어짐'로 나무를 자라내고 있는데 제대로도 아니고 흉물스럽게 자라내고 있습니다.
이에 군산시 관련과에 문의하니 민원으로 인해 실행하게 되었는데 자신들이 보기에도 선정업체가 제대로 가로수 정비를 하지 못해서 일단 더 전문가의견을 들어 정비는 꼭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름이고 잎사귀가 많다보니 일부 상가의 간판이 가려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로수정비도 원칙과 계획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기에 맞게 해야 나무도 제대로 보호하면서 보행자가 그늘도 즐기고 관계자의 말처럼 나무사이에도 바람길을 열어줄 수 있겠죠. 하지만 당장 민원때문에 하다보면 민원인 입장만 보여서 그 길을 이용하는 보행자나 도심을 보고 다니는 시민들에게도 불편과 짜증을 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성장하는 때 가로수 정비를 하기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해야 합니다.
가로수에 대한 생각은 시민들사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도심가로수를 관리하는 주체로써 빈번하게 민원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가로수를 제때에 정비할 것을 요구하는 것도 민원이기에 군산시는 민원을 핑계로 뒤로 숨지 말고 진짜 도심속 가로수의 성장, 시민편의, 도시미관을 생각하는 정책을 해야 합니다.
일단, 금광동 삼성아파트 가로수 정비를 중단해야 합니다.
담당부서 : | 담당자 : 김영철 |
작성일 : 11.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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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드리며, 대학로변 가로수 가지치기로 인해 불편을 드린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 금번 대학로(내항사거리~월명동 삼성아파트) 가지치기 공사 시행 목적은 상업가로인 대학로변 가로수(은행나무) 정비를 장기간 미시행해 가로수가 무질서하고 무성하게 자라 가로경관 훼손, 상가 간판가림 및 2층 주택가 연접한 가지에 의한 방충망 훼손, 바람 영향에 의한 소음발생 등 주민피해 해소 및 수관내 밀생 가지치기를 통한 통풍 등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본 공사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가로수 식재위치가 상가변에 연접해 있어, 도로표지판 및 상가 간판 가림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옆가지 강전정이 불가피하며, 옆가지 강전정으로 인한 수형불균형 조절을 위해 상향지 전정 시행으로 현재의 수형으로 부득이 작업 시행함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대학로(내항사거리~월명동 삼성아파트) 은행나무의 수고 및 수형 등 을 균일하게 조절해 가로변 통경미를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더운 여름철 가지치기 시행으로 보행자 및 인근 주민께 불편을 끼친점 널리 양해바라며, 향후에는 여름철에 녹음을 제공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감안하여 하기 작업을 지양하고 가을철에 작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