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군산 시내버스 이래도 됩니까?
작성자 ***
작성일12.01.27
조회수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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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월 26일 목요일 밤. 어제, 신관동 가는 10시 막차를 탔습니다.
우성여객 전북 71 자 2019 .
눈은 왔지만 그렇게 많이 얼지 않았고 충분히 버스가 들어갈수있는상태였습니다.
버스가 3시간 간격으로 있는데 저녁 7시 버스까지 모두 들어왔었고요.
그런데,저희 집 가기 전에 원당 이란 곳이 있는데 기사 분 께서
거기서 내리라고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녁 7시 버스까지 들어왔고 버스가 들어갈수있다고 했더니
못들어간다고 하시면서 들어갔다가 길에 빠지기라도 하면 제가 책임 질 거냐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기사가 학생에게 할 말 입니까.
저녁 7시엔 안얼었겠지만 밤 10시엔 얼었다고 하시면서
안들어가신다고 신고하려면 신고 하라고 말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가고 따뜻한 날씨여서 눈이 아예 다 녹았습니다.
그런데도 막차 타고 갈 때 기사 분 께서 아침에 차 들어왔냐고, 눈 다 녹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아니 이런 날씨에도 이렇게 따지면 어떡합니까.
솔직히 매일 타고 오면서 보면 저희 동네까지 밤 늦게 들어오기도 귀찮아 하시는 것
같아 보이던데 서민의 발인 버스가 이래도 되는겁니까?
작년엔 눈보라 치는 날이면 몰라도 다른 날엔 거의 들어왔어요.
지금같은 날씨에 안들어와서 이런 적은 없습니다.그땐 길도 넓히지 않았을때고요.
지금은 길도 넓히고 염화칼슘도 뿌립니다.지금부터 이러시는데 이젠
아예 안들어온다고 할 것 같네요. 아예 못 들어 갈 날씨면 몰라요.
막차가 있으면 다녀야 하는게 맞는 것 아닌가요.
안들어온다는게 말도 안되고, 빠지면 책임지라며 신고하라고 하는 버스 기사 분.
정말 황당합니다.요즘 버스 서비스가 낮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우성여객에도 문의 했는데 거기서는 도로가 결빙 되면 기사의 재량에 달려있다고
어쩔 수 없다고 하시면서 고발 하려면 하라고 큰소리치더군요.
제가 어제 걸어왔는데 이 정도로 안들어오면 앞으론 어떡합니까?
다른 버스는 어떻게 들어왔겠습니까.
시골이라고 무시 하는 건가 생각이 드네요.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교통행정과 |
작성일 : 12.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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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하신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유선으로도 말씀 드린바와 같이 해당 당일의 CCTV판독 결과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것이며, 추후 노선운행에 대하여 각사에 통보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할것 입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교통지도계(450-4752)로 전화 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