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공설시장주차장 야간에 불좀 켜주세요~
작성자 ***
작성일12.03.22
조회수780
첨부파일
새로 공설시장지은곳을 오픈하였다 하여 그제밤 7시경 일 끝나고 구경가봤습니다.
보기에도 대형마트처럼 잘 되어있더군요.
그런데 몇가지 불편사항이 있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어두운 시각에 초행길이라 그랬는지 시장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을 못찾아 조금 헤맸습니다.
나중에 사람들에게 물어보아 갈수있었는데 가까이 가니 표지판이 있긴 하던데 너무 작고
애매하였습니다.
그리고 7시경이었는데 주차장 내에 불이 안켜져있어 여자운전자인 저로서는 좀 무서웠습니다.
행여 주차장안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라도 있었다면 서로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않을까
염려도 되더군요.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겨우 주차하고 매장입구라고 씌여있는 곳의 유리문을 밀었는데
잠겨있더군요. 저 말고 택시도 한대 와서 4명의 아저씨들이 내렸는데 그분들도 그쪽으로
오셔서는 어이없어하시더군요. 2분쯤 지났을까 그 안쪽에 직원분인듯한 사람이 지나가기에
유리문을 두들기며 열어달라 하였더니 손가락으로 반대편을 가리키시며 돌아서 그쪽으로
오라고 손짓하시는 것입니다. 그쪽으로 돌아가보니 매장입구로 가는 문이 또 있었습니다.
잠가놓으실꺼면 유리문에 다른쪽입구를 이용하라는 안내문이라도 붙여주셨어야죠.
그리고 열려진 출입구쪽의 무빙워크는 4층옥상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것이더군요.
이왕 열어놓으실꺼면 2층으로 내려가는 무빙워크쪽 출입구를 열어놓으시던지요.
여튼 깜깜한 저녁에 깜깜한 주차장에서 한참을 헤매다 겨우 내려갔습니다.
아.. 그리고 그시각에 4층으로 가는 무빙워크가 사람도 없는데 계속 돌아가고있던데
전력낭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그걸 돌리시려면 주차장 불이나 켜주시지.....
군산시에서 내는건지 시장상인분들이 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날아가는 전력이 아까워
보였습니다.
아직 제대로 개장을 하지않아 그러겠지만 이런 소소한 지적들도 신경써서 관리해주시면
많은 사람들이 군산공설시장을 애용하지않을까요? ^^
음.. 그리고 시장을 둘러보다 궁금해진건데요 상점마다 칸막이가 있긴 하지만 마트처럼
다 개방된 공간에 물건을 놓고파시던데 도난의 위험은 없나요?
전주북부시장이나 논산시장처럼 현대화로 고친 전통시장들도 예전가게틀을 유지하면서
고쳐놔서 상점개별로 문도 있고 그러던데 여긴 그게 없으니 마트같기도 하고...시에서
총괄관리감독하시는건지... 각 가게마다 집에가는 시간이 틀릴텐데 앞에옆에에서 서로
봐주신다해도 조금은 불안할거같기도 해서요...
제가 구경간날도 어떤상점이 헝겊으로 덮어놓고 가신듯한데 그앞에 아주머니 두분이서
뒤적뒤적 헝겊을 떠들어보며 구경하시는걸 봤거든요..
물론 가져가시지야 않았겠지만 괜한 걱정이 되네요.. 그런 도난방지책도 마련되어있지
않다면 함 생각해보실 필요도 있을것같아요..
보기에도 대형마트처럼 잘 되어있더군요.
그런데 몇가지 불편사항이 있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어두운 시각에 초행길이라 그랬는지 시장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을 못찾아 조금 헤맸습니다.
나중에 사람들에게 물어보아 갈수있었는데 가까이 가니 표지판이 있긴 하던데 너무 작고
애매하였습니다.
그리고 7시경이었는데 주차장 내에 불이 안켜져있어 여자운전자인 저로서는 좀 무서웠습니다.
행여 주차장안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라도 있었다면 서로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않을까
염려도 되더군요.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겨우 주차하고 매장입구라고 씌여있는 곳의 유리문을 밀었는데
잠겨있더군요. 저 말고 택시도 한대 와서 4명의 아저씨들이 내렸는데 그분들도 그쪽으로
오셔서는 어이없어하시더군요. 2분쯤 지났을까 그 안쪽에 직원분인듯한 사람이 지나가기에
유리문을 두들기며 열어달라 하였더니 손가락으로 반대편을 가리키시며 돌아서 그쪽으로
오라고 손짓하시는 것입니다. 그쪽으로 돌아가보니 매장입구로 가는 문이 또 있었습니다.
잠가놓으실꺼면 유리문에 다른쪽입구를 이용하라는 안내문이라도 붙여주셨어야죠.
그리고 열려진 출입구쪽의 무빙워크는 4층옥상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것이더군요.
이왕 열어놓으실꺼면 2층으로 내려가는 무빙워크쪽 출입구를 열어놓으시던지요.
여튼 깜깜한 저녁에 깜깜한 주차장에서 한참을 헤매다 겨우 내려갔습니다.
아.. 그리고 그시각에 4층으로 가는 무빙워크가 사람도 없는데 계속 돌아가고있던데
전력낭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그걸 돌리시려면 주차장 불이나 켜주시지.....
군산시에서 내는건지 시장상인분들이 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날아가는 전력이 아까워
보였습니다.
아직 제대로 개장을 하지않아 그러겠지만 이런 소소한 지적들도 신경써서 관리해주시면
많은 사람들이 군산공설시장을 애용하지않을까요? ^^
음.. 그리고 시장을 둘러보다 궁금해진건데요 상점마다 칸막이가 있긴 하지만 마트처럼
다 개방된 공간에 물건을 놓고파시던데 도난의 위험은 없나요?
전주북부시장이나 논산시장처럼 현대화로 고친 전통시장들도 예전가게틀을 유지하면서
고쳐놔서 상점개별로 문도 있고 그러던데 여긴 그게 없으니 마트같기도 하고...시에서
총괄관리감독하시는건지... 각 가게마다 집에가는 시간이 틀릴텐데 앞에옆에에서 서로
봐주신다해도 조금은 불안할거같기도 해서요...
제가 구경간날도 어떤상점이 헝겊으로 덮어놓고 가신듯한데 그앞에 아주머니 두분이서
뒤적뒤적 헝겊을 떠들어보며 구경하시는걸 봤거든요..
물론 가져가시지야 않았겠지만 괜한 걱정이 되네요.. 그런 도난방지책도 마련되어있지
않다면 함 생각해보실 필요도 있을것같아요..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한정호 |
작성일 : 12.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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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시행정에 관심과 애정을 쏟아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귀하께서 불편 하였던 사항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1.야간에 주차장이 컴컴하여 불편했던 사항은 즉시 시정했으며, 2.출입문 관련 사항도 상인회 소속 경비원에게 주지시켰으며 3.무빙워크의 전력낭비 사항은 상인회에게 통보하였으며 개점및 폐점에 관련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할계획이며 4.도난 우려 사항에 대하여는 자체 경비및. 세컴.CCTV를 설치되어 운영되고있으며, 일부 개별 점포도 자체적인 추가 CCTV를 설치 도난에 대비하고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후 쾌적하고 깨끗한 군산 공설시장에서 우리지역 신토불이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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