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현진
작성일07.12.14
조회수5029
저는 관련학과를 졸업하진 않았지만 평생교육사자격증 2급과 해당분야경력 2년차였습니다.
저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전북지역 타기관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채용공고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의해본 결과 관련학과를 졸업하지 않았으면 비전임 라급에도 응시할 수 없단
얘길 들었습니다
비전임채용조건이 해당학과 졸업에 평생교육사3급이상, 해당분야 1년이상 경력자가 자격요건 이였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가지고 있는 평생교육사2급이며, 이는 교육부에서 인정한 기관에서 130시간이상
교육을 받은 현장실무자들에게 주는 자격증이고 또한 2년차로써 비전임채용조건에서 해당학과졸업 이외에는 다 넘치는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원조차 할 수 없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해당학과 졸업생중에 평생교육사만 뽑는건 평생교육분야의 전문적인 지식및 경력자를 채용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그런데 평생교육사 자격증은 교육부에서 평생학과 혹은 교육학과 이전에
해당분야에서 일한 현직종사자들의 경력을 공식적으로 인증하기 위해 만든 즉 나라에서
만든 자격증입니다. 그런데 왜 나라에서 만든 자격증을 군산시에서 인정하지 않는건가요?
2,4년제 평생학과, 교육학과 등등을 나온 졸업생보다 현직실무자로 1년이상 일한 실무자들에게
발급한 평생교육사 자격증이 위의 졸업생보다 못한게 무엇인지? 오히려 현직실무경험이
풍부한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와 제친구, 또 교육학 및 평생학과를 졸업하지 않고 열심히 평생교육사로서 활동하는
현직의 많은 평생교육사들은 전임도 아닌 비전임 그것도 라급에 응시할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는게 참으로 망연자실 할뿐입니다. 물론 지방자치단체들마다 자격요건이 완화된 곳도 있겠지만
왜 군산시에서는 꼭 해당학과를 나온 졸업생들과 교육부에서 지정한 평생교육사양성기관의
현직실무자인 평생교육사들을 차별적인 기준으로 채용하는지, 민간기관에서 발급한 자격증도 아닌
엄연히 교육부장관이 임명한 평생교육양성기관에서 해당 교육이수시간을 성실히 마치어 받은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평생교육사는 같은 평생교육 현직종사자이면서도 단지 해당학과를 졸업한 사람이 아니어서 지원조차 못하게 하는 자격요건을 만들어 놓았는지
답변듣고싶습니다.
담당부서: | 담당자 : 인재양성과 | 작성일 : 07.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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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귀하의 의견개진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시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3일 군산시 홈페이지에 평생교육사 <전임"다"급> 1. 채용예정직무분야와 관련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 이상 당해분야의 경력이 2. 채용예정직무분야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6년 이상 당해분야의 경력이 3. 평생교육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후, 평생교육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비전임"라"급> 1. 채용예정직무분야와 관련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 2. 채용예정직무분야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 이상 당해분야의 경력이 3. 채용예정직무분야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로 평생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을 4. 평생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후, 평생교육 당해분야에서 3년 이상 상기 내용과 같이 우리시에서는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를 졸업하고 특히, 현직종사자의 전문적 지식과 경력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관현학과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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