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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으로 명명한 어시장 이름을 바꾸어주십시요
작성자 ***
작성일06.07.04
조회수3407
첨부파일
"제고향은 군산시 해망동입니다.
지난 봄철 어머님을 뵈러 가다가 어시장앞을 지나면서
"자갈치시장"이라는 문구를 보고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읍니다.
부산에 있는 자갈치시장을 본떠서
군산의 자갈치시장이라고 명명한 사람들의 안목과 그를 묵인하고 있는
시관계자들그리고 군산시민들의 방조가 합세아닌 합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군산 해망동 어시장이 무슨이유에서 자갈치로
바뀌었는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웰빙시대를 살아가면서
군산의 얼굴인 "해망동 어시장"의 이름을 제대로 찾아서
군산에 맞는해망동 지역에 맞는 어시장 개발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정말 어리둥절합니다."
위의 글은 네이버군산카페에 올렸던 시생의 글입니다.
군산을 고향으로 둔 한사람으로 심한 불쾌함과 함께 애향심으 무엇인지
다시한번 군산을 생각할 수 있었으나
아직까지 "자갈치시장"이라고 쓰고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시를 위하여 일하시는 공무원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보아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시정이 허락하는 한도에서의 개명을 부탁드립니다.
차후 결과를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지난 봄철 어머님을 뵈러 가다가 어시장앞을 지나면서
"자갈치시장"이라는 문구를 보고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읍니다.
부산에 있는 자갈치시장을 본떠서
군산의 자갈치시장이라고 명명한 사람들의 안목과 그를 묵인하고 있는
시관계자들그리고 군산시민들의 방조가 합세아닌 합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군산 해망동 어시장이 무슨이유에서 자갈치로
바뀌었는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웰빙시대를 살아가면서
군산의 얼굴인 "해망동 어시장"의 이름을 제대로 찾아서
군산에 맞는해망동 지역에 맞는 어시장 개발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정말 어리둥절합니다."
위의 글은 네이버군산카페에 올렸던 시생의 글입니다.
군산을 고향으로 둔 한사람으로 심한 불쾌함과 함께 애향심으 무엇인지
다시한번 군산을 생각할 수 있었으나
아직까지 "자갈치시장"이라고 쓰고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시를 위하여 일하시는 공무원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보아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시정이 허락하는 한도에서의 개명을 부탁드립니다.
차후 결과를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담당자 : 해양수산과 | 작성일 : 06.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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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먼저,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이창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지적하신 해망동에 소재한 ‘자갈치시장’ 의 공식명칭은 「군산시수산물종합센터」는 우리시가 개항103주년의 유서깊은 항구도시로써 특색있는 수산물전용시장의 개설 필요성과 산재한 노점상 및 좌판상인 등의 정비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하여 2003년 10월 최초로 개장하였습니다. 개장당시 「군산시수산물종합센터」에서도 ‘부산의 자갈치 시장’과 같이 ‘선어’ ‘건어’ ‘활어’를 한곳에서 취급하는「종합어시장」설립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차원에서 ‘군산의 자갈치 시장’이라는 별칭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창호님께서 지적해주신 바와같이 시대의 흐름에 대처하고 지역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우리 군산의 정서에 맞는 고유의 브랜드를 찾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시민들과 센터 입점하신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방안등 검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시정 발전에 대한 관심을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