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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거창국제연극제!
작성자 ***
작성일06.07.25
조회수2755
첨부파일
제18회 거창국제연극제! webmaster@lieto.co.kr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대예술의 세계! 제18회 거창국제연극제!
가슴 속의 문화 갈증을 `확!` 풀어줄 열정적인 연극의 세계가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가진 국내외 연극작품을 만날 수 있는 거창국제연극제! 그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무대가 2006년 여름을 시원하게 얼린다.
⊙ 개최기간 : 2006년 7월 28일[금] ∼ 8월 16일[수], 20일간
⊙ 개최장소 : 거창군 수승대 일원의 야외극장, 거창문화센터
⊙ 공연극장 : 위천극장, 축제극장, 은행나무극장, 거북극장, 돌담극장, 무지개극장,
장미극장, 감나무극장, 거창문화센터 등
⊙ 문 의 :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 055-943-4152~3
⊙ 주요행사
○ 초청공연 : 공식초청 및 자유참가 공연 등 10개국 45개팀 공연
○ 공식행사 : 개막식, 폐막식, 축하공연
○ 학술행사 : 연극인초청강연회, KIFT 세계초연제작발표회, 워크숍, 학술세미나 등
○ 참여행사 : KIFT 연극아카데미, 무대디자인응모전, 학생극대본응모전 등
○ 부대행사 : 오카리나/토피어리만들기체험, 압화체험, 천연그림체험, 악세사리공예체험 등
경계를 뛰어넘어 관객을 즐겁게 만드는 공연 `풍성`
해외 극단들의 적극적 참여로 국제적 규모의 연극제로 거듭난 거창국제연극제가 올해로 열 여덟번째 막을 올린다. 공식초청작과 기획공연작 등이 뜨거운 무대에 올려져 무대예술의 화려함과 진솔함을 그대로 전해줄 거창국제연극제에는 개막공연과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올 여름 거창에 매력 넘치는 생기를 전한다.
이번 거창국제연극제에는 국내외 10개국 47개팀이 참가해 무대를 장식하는데, 프랑스를 비롯해 루마니아, 러시아, 일본, 세르비아 등의 해외작품 5편, 국내 공식초청작 20편, 국내 경연참가작 18편, 국외 기획초청작 4편 등 모두 47개 작품이 선을 보이게 된다.
특히 공식초청작 중에는 지난 2002년 서울공연예술제에서 희곡상과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뒤 일본어로 번역돼 일본의 연극무대에 올려졌던 [에비대왕]이 초청돼 더욱 관심을 끈다. 무속에서 내려오는 `바리데기`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에비대왕]은 고조선 시대의 전제군주가 아들이 없는 것을 한탄하며 내다버린 일곱째 딸이 후일에 아버지의 목숨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일본 극단 신주쿠양산박에 의해 원래의 무대인 한국에서 공연됨으로써 우리 희곡의 자부심까지 느끼게 한다.
또 국내공식초청작인 극단 입체의 [그여자의 바다]는 지난해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응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으로, 올해에는 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져 더욱 관심을 끈다. 이밖에 경기문화재단의 [화성에서 꿈꾸다], 연희단 거리패의 [천국과 지옥] 등 작품성 있는 국내초청작과 함께 어린이의 순수한 세계를 1인극으로 꾸민 프랑스의 연극 [탄생], 마술과 댄스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연극과의 벽을 허문 러시아의 [일루션 매직] 등 경계를 뛰어넘어 열정과 예술혼을 담은 해외공식초청작들이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아울러 국외기획공연으로 독일의 스타피큐렌,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의 무용극을 비롯해 에콰도르의 민속음악극 등이 선을 보이는 것은 물론 폐막 축하공연으로 서울 와이즈발레단이 펼치는 [한 여름밤의 모던 발레]가 공연되면서 거창국제연극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국내외 연극계 인사들의 워크숍과 학술세미나가 함께 열리는 수준 높은 연극축제
7월 30일과 8월 1일에는 스토리 텔링, 성격 창조, 스타피큐렌 제작, 희곡 작법 등에 대한 워크숍이 열려 연극과 희곡에 대한 탐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7월 31일에는 국외학술세미나, 8월 7일과 8일에는 국내학술세미나가 열려 우리 연극과 해외 연극에서의 화두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
진지함이 넘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연극교실
8월 3일부터 8일까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연극교실이 열려 미래 연극계를 이끌어 갈 대들보들의 진지한 배움터가 마련되고,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연극을 지도하는 지도교사를 위한 아카데미가 열려 우리 연극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연극배우의 살아 있는 특강 “현장감이 넘치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현직 연극인의 초청특강이다.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는 거북극장 야외세미나 스페이스에서 연극배우이자 방송인인 최불암 씨의 [나의 연극인생]이라는 특강이 열려 오랫동안 방송과 연극계를 누비며 연기생활을 해 온 최불암씨의 연극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7월 31일에는 연극배우 권성덕 씨가 [왜 연극이 존재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특강을 하고, 8월 7일 역시 연극배우이자 방송인인 최종원 씨가 [감동과 재미가 공존하는 연극]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연다. 우리시대의 연극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될 이번 특강은 특히 오랫동안 연극계에 몸담아 온 현직 연극배우들의 실감 나는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욱 재미 있고 현장감 넘치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찾아가는 길]
○ 자가용
1] 경부고속도로 김천IC → 김천 → 거창 → 수승대
2] 대전통영고속도로 서상IC → 수승대
3] 88고속도로 거창IC → 거창 → 수승대
○ 고속버스
1] 서울[남부터미널] → 거창 : 40분 간격 [09:00~17:50]
2] 부산[사상] → 거창 : 40분 간격 [07:00~18:40]
3] 김천/진주/광주/전주/울산/합천/마산/대전 → 거창
[자료제공 : http://www.lieto.co.kr]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대예술의 세계! 제18회 거창국제연극제!
가슴 속의 문화 갈증을 `확!` 풀어줄 열정적인 연극의 세계가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가진 국내외 연극작품을 만날 수 있는 거창국제연극제! 그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무대가 2006년 여름을 시원하게 얼린다.
⊙ 개최기간 : 2006년 7월 28일[금] ∼ 8월 16일[수], 20일간
⊙ 개최장소 : 거창군 수승대 일원의 야외극장, 거창문화센터
⊙ 공연극장 : 위천극장, 축제극장, 은행나무극장, 거북극장, 돌담극장, 무지개극장,
장미극장, 감나무극장, 거창문화센터 등
⊙ 문 의 :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 055-943-4152~3
⊙ 주요행사
○ 초청공연 : 공식초청 및 자유참가 공연 등 10개국 45개팀 공연
○ 공식행사 : 개막식, 폐막식, 축하공연
○ 학술행사 : 연극인초청강연회, KIFT 세계초연제작발표회, 워크숍, 학술세미나 등
○ 참여행사 : KIFT 연극아카데미, 무대디자인응모전, 학생극대본응모전 등
○ 부대행사 : 오카리나/토피어리만들기체험, 압화체험, 천연그림체험, 악세사리공예체험 등
경계를 뛰어넘어 관객을 즐겁게 만드는 공연 `풍성`
해외 극단들의 적극적 참여로 국제적 규모의 연극제로 거듭난 거창국제연극제가 올해로 열 여덟번째 막을 올린다. 공식초청작과 기획공연작 등이 뜨거운 무대에 올려져 무대예술의 화려함과 진솔함을 그대로 전해줄 거창국제연극제에는 개막공연과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올 여름 거창에 매력 넘치는 생기를 전한다.
이번 거창국제연극제에는 국내외 10개국 47개팀이 참가해 무대를 장식하는데, 프랑스를 비롯해 루마니아, 러시아, 일본, 세르비아 등의 해외작품 5편, 국내 공식초청작 20편, 국내 경연참가작 18편, 국외 기획초청작 4편 등 모두 47개 작품이 선을 보이게 된다.
특히 공식초청작 중에는 지난 2002년 서울공연예술제에서 희곡상과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뒤 일본어로 번역돼 일본의 연극무대에 올려졌던 [에비대왕]이 초청돼 더욱 관심을 끈다. 무속에서 내려오는 `바리데기`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에비대왕]은 고조선 시대의 전제군주가 아들이 없는 것을 한탄하며 내다버린 일곱째 딸이 후일에 아버지의 목숨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일본 극단 신주쿠양산박에 의해 원래의 무대인 한국에서 공연됨으로써 우리 희곡의 자부심까지 느끼게 한다.
또 국내공식초청작인 극단 입체의 [그여자의 바다]는 지난해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응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으로, 올해에는 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져 더욱 관심을 끈다. 이밖에 경기문화재단의 [화성에서 꿈꾸다], 연희단 거리패의 [천국과 지옥] 등 작품성 있는 국내초청작과 함께 어린이의 순수한 세계를 1인극으로 꾸민 프랑스의 연극 [탄생], 마술과 댄스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연극과의 벽을 허문 러시아의 [일루션 매직] 등 경계를 뛰어넘어 열정과 예술혼을 담은 해외공식초청작들이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아울러 국외기획공연으로 독일의 스타피큐렌,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의 무용극을 비롯해 에콰도르의 민속음악극 등이 선을 보이는 것은 물론 폐막 축하공연으로 서울 와이즈발레단이 펼치는 [한 여름밤의 모던 발레]가 공연되면서 거창국제연극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국내외 연극계 인사들의 워크숍과 학술세미나가 함께 열리는 수준 높은 연극축제
7월 30일과 8월 1일에는 스토리 텔링, 성격 창조, 스타피큐렌 제작, 희곡 작법 등에 대한 워크숍이 열려 연극과 희곡에 대한 탐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7월 31일에는 국외학술세미나, 8월 7일과 8일에는 국내학술세미나가 열려 우리 연극과 해외 연극에서의 화두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
진지함이 넘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연극교실
8월 3일부터 8일까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연극교실이 열려 미래 연극계를 이끌어 갈 대들보들의 진지한 배움터가 마련되고,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연극을 지도하는 지도교사를 위한 아카데미가 열려 우리 연극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연극배우의 살아 있는 특강 “현장감이 넘치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현직 연극인의 초청특강이다.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는 거북극장 야외세미나 스페이스에서 연극배우이자 방송인인 최불암 씨의 [나의 연극인생]이라는 특강이 열려 오랫동안 방송과 연극계를 누비며 연기생활을 해 온 최불암씨의 연극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7월 31일에는 연극배우 권성덕 씨가 [왜 연극이 존재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특강을 하고, 8월 7일 역시 연극배우이자 방송인인 최종원 씨가 [감동과 재미가 공존하는 연극]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연다. 우리시대의 연극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될 이번 특강은 특히 오랫동안 연극계에 몸담아 온 현직 연극배우들의 실감 나는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욱 재미 있고 현장감 넘치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찾아가는 길]
○ 자가용
1] 경부고속도로 김천IC → 김천 → 거창 → 수승대
2] 대전통영고속도로 서상IC → 수승대
3] 88고속도로 거창IC → 거창 → 수승대
○ 고속버스
1] 서울[남부터미널] → 거창 : 40분 간격 [09:00~17:50]
2] 부산[사상] → 거창 : 40분 간격 [07:00~18:40]
3] 김천/진주/광주/전주/울산/합천/마산/대전 → 거창
[자료제공 : http://www.lie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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