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도 사격장 최선의 해결방법을 모색하자
작성자***
작성일06.08.21
조회수2646
첨부파일
직도는 군산시에서 59㎞에 위치해 있다. 군산에서 가장 가까운 유인도는 '말도'이며 30여 가구 100여명 거주한다.
‘직도’는 이 ‘말도’에서도 22㎞나 더 떨어져 있는 무인도다. 약 3만2000평 크기로, 1971년부터 한·미 공군이 공대지 사격장으로 사용해왔다. 평일(월~금) 한국 공군 8대 미 공군 2의 비율로 사격하고 있다.
국방부는 “WISS를 설치하면 연습탄만 사용하고, 폭발성 있는 실제 폭탄은 직도 옆 작은 섬(소직도·3000평)에 쏜다”며 “한·미 간 훈련시간 비율이 8대2에서 7대3으로 바뀔 뿐, 어업 등 피해구역은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동안 한국 공군이 사격 훈련을 할때는 조용하다가 미군이 한국 공군과 함께 7:3비율로 사격장 쓰자니까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시끄러워지는것 같다
사격장을 새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35년이나 써 온 사격장에 장비를 새로 들여놓는 일이 엉뚱하게 해석 확대되는것 아닌가 한다.
피해는 지금까지가 더 컸다. 앞으로 자동채점장비를 설치하면 피해가 더 줄어든다고 한다.
물론 30여년간 사격장 주변의 말도 주민의 희생은 분명 무시할 수 없는 큰 희생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한국 공군이 사격훈련을 할 장소로 직도가 안된다면 어차피 한국 땅 어딘가에 다시 사격장을 설치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