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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사를 추진하면서 부서가 합의조차 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함으로써 시민의 혈세낭비를 초래하게 뻔히 보이는 사업을 무리해 강행하고 있다. 특히 금강하구둑에서 새만금초입까지 그 길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금강하구 갯벌을 뭉게 버리고 있다.
3. 내흥동~장미동 호안침식공사 강행은 부서의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감추고 공무원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행정의 표본이며, 군산시 행정시스템을 문제를 적날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부서간 공조의 허술, 철새관광지로의 군산관광전략의 부재, 금강하구를 보호하려는 국가정책의 위배, 예산낭비의 전형이고,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공무원의 사업추진방식의 재탕을 보여주었다.
4. 또한 대책위는 7일, 군산시와의 대화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군산에서 유일하게 남은 갯펄지역을 보호하면서 호안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대화노력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에 군산시는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판단한 시점에 하구둑 공사강행은 군산시가 신의를 먼저 버린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
5. 우리 대책위는 군산시 산단항만사업소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을 규탄하며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