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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사랑한다면 “님이 온다” 해도 기다리지 말고 신발을 감추고,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게 장롱 속에 들어가 꽁꽁 숨거라.
만약 그때 눈물이 줄줄이 쏟아지거든 장롱속 이불 다 적셔도 좋으니, 장롱속 이불에 얼굴 파묻고 소리만 내지말고 울거라! 소리만 내지말고 울거라! 님이 알아차리지 않게.
그렇게 님을 보낸 후, 그래도 눈물이 나면 그 때는 마음 놓고 올 7월 장마처럼 비바람 휘몰고 천둥치고 벼락치며 한 달간이라도 실컷 울거라 그리고, 그님 위해 기도하거라 그런 후면, 마음이 후련하고 새 하늘이 보일 게다. *상기 첨부파일 외에도 번호 1921번에 취업정보 있으니, 취업 희망자들께서는 보시기 바랍니다. *진실한 애국자라면(참 공복인은 애국자) 위 시처럼 내가 나를 쳐서 나를 주저 앉히는 희생이 있어야합니다 위에서 님은 귀중한 것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애인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비정상적인 출세나 재물, 돈벼락(뇌물)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님은 단호히 물리쳐야 합니다. 순진한 사랑 ! 서툴고 익숙치 않을지라도 숨막히도록 진실하기 그지없는 가슴 도려내는 애절함으로, 여름밤 소쩍새 숨넘어가는 울음으로, 그 님을 향해 울부짖어 봅니다 - “사랑했습니다 ! 사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