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의원의 ‘새만금 예찬론’
작성자***
작성일06.10.30
조회수2082
첨부파일
+++++++++ 박근혜 의원의 ‘새만금 예찬론’ +++++++++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의 24일 국회 행자위 국감에서 밝혀진 ‘새만금 예찬론’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끈다.
대권주자의 한 사람인 박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새만금의 신성장 동력론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새만금은 전북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해줄 것”이라며 “나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고, 방조제 연결공사 현장도 직접 방문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방조제 끝막이공사가 마무리될 때 급하게 흐르다가 잔잔한 호수가 된 신문기사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놓은 뒤 “그동안 여러 논의가 많았지만 대법원 판결 통해 본격 추진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여러 차례 중단되고 어려움을 겪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환경문제”라며 “환경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화호의 환경오염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그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시화호의 실패 사례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으며, 환경 대책은 어떤 게 있느냐”고 질문하는 등 새만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김완주 지사는 답변을 통해 “새만금 관심에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다만 시화호와 새만금은 여러 측면에서 다른 만큼 시화호의 실패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새만금이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훌륭한 사업으로 발전돼 나가길 바란다”며 “세계적인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잘 개발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