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은파유원지내 취사금지를 시행하는 것이 맞습니까??
작성자 ***
작성일07.04.17
조회수2131
첨부파일
070414_0064.JPG (파일크기: 430, 다운로드 : 38회) 미리보기
군산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군산에서 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군산시민입니다.
작년 가을인가요.. 은파입구의 첫번째 주차장에서 친구 모임이 있어 가족들이 모여 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습니다... 물론 주변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었죠...
그러나 대부분 일찍들 가시고 몇몇 사람들만 좀 늦게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분이 오셔서(은파유원지 관리하시는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은파는 취사금지 구역이니 지금 철수 하지 안 으면 벌금을 부과하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언제부터 취사금지냐고 물었더니 앞에 가면 게시되어 있다고 하시더군요. 가서 확인했습니다. 취사금지라고 써있었습니다. 결국 그 자리를 파하고 돌아 왔습니다. 왜냐면 저도 군산시민이기에 시에서 정한 일이라면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고 시에서 공공장소에 여러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한다면 지켜줘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15일(일)오후에 약속이 있어 은파의 동일한 장소에 가겠되었습니다.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취사금지"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여기 저기서 고기를 구워드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왜! 그때 그 관리자분은 관리를 안하시는지... 궁금하던군요.. 아마 그때는 처음 붙여놔서 계셨고 지금은 붙여놓은 지가 좀 되서 관리를 안하시는건지...
어떠한 일을 진행하시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차라리 한 장소를 지정하셔서 허용을 하시는 방법들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군산은 은파라든가 하구둑에서든 많은 분들이 가족 또는 동료들끼리 고기 구워 먹는 장면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일전에 하구둑 가는 강변에 산책로 쪽에 바비큐장을 만들어 놓았던걸 봤었지만 최근에 들러보면 뭐.. 더 말씀드리기가 민망하군요..
하구둑도 정자안에서는 취사행위를 못하게 되어 있고 은파에서도 못하게 하셨는데, 대안을 만들어 보심은 어떨지 제안해봅니다. 무조건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일정한 장소를 지정하심이..
물론 그에 따른 시민 의식도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제재도 시민들이 그 만큼 따라 주지 못해서 생긴일이라 생각되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은 떠난 자리가 표나지 않도록 하고 가시는 많이 봤습니다...
좋은 대안을 수립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가을인가요.. 은파입구의 첫번째 주차장에서 친구 모임이 있어 가족들이 모여 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습니다... 물론 주변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었죠...
그러나 대부분 일찍들 가시고 몇몇 사람들만 좀 늦게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분이 오셔서(은파유원지 관리하시는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은파는 취사금지 구역이니 지금 철수 하지 안 으면 벌금을 부과하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언제부터 취사금지냐고 물었더니 앞에 가면 게시되어 있다고 하시더군요. 가서 확인했습니다. 취사금지라고 써있었습니다. 결국 그 자리를 파하고 돌아 왔습니다. 왜냐면 저도 군산시민이기에 시에서 정한 일이라면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고 시에서 공공장소에 여러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한다면 지켜줘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15일(일)오후에 약속이 있어 은파의 동일한 장소에 가겠되었습니다.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취사금지"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여기 저기서 고기를 구워드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왜! 그때 그 관리자분은 관리를 안하시는지... 궁금하던군요.. 아마 그때는 처음 붙여놔서 계셨고 지금은 붙여놓은 지가 좀 되서 관리를 안하시는건지...
어떠한 일을 진행하시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차라리 한 장소를 지정하셔서 허용을 하시는 방법들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군산은 은파라든가 하구둑에서든 많은 분들이 가족 또는 동료들끼리 고기 구워 먹는 장면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일전에 하구둑 가는 강변에 산책로 쪽에 바비큐장을 만들어 놓았던걸 봤었지만 최근에 들러보면 뭐.. 더 말씀드리기가 민망하군요..
하구둑도 정자안에서는 취사행위를 못하게 되어 있고 은파에서도 못하게 하셨는데, 대안을 만들어 보심은 어떨지 제안해봅니다. 무조건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일정한 장소를 지정하심이..
물론 그에 따른 시민 의식도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제재도 시민들이 그 만큼 따라 주지 못해서 생긴일이라 생각되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은 떠난 자리가 표나지 않도록 하고 가시는 많이 봤습니다...
좋은 대안을 수립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담당자 : 관광진흥과 | 작성일 : 07.04.17 |
---|---|---|
ㅇ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발전방안에 대해 건의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ㅇ 귀하께서 건의하신 은파시민공원내의 취사행위에 대한 귀하의 견해에 대해 답변을 드리면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은파 관광개발계획에 의해 긍정적으로 검토 할것을 약속하며 지금은 청결한 시민공간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및 단속(자연공원법 제27조)을 하고 있으니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가족과 함께 편한히 즐길수 있는 공원이 될수 있게끔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 아무토록 불편을 끼쳐드린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관광진흥과(450-4473)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