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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행사 이렇게넘어가선안됩니다 장애지체장님!!!

작성자 ***

작성일07.04.26

첨부파일

기사를읽어보고 사진을 보게돼었습니다
꼬리말도 읽어보고..
근데..그행사 사람들은 귀빈들만 욕하고 나무라시더군요..
근데 제생각엔...
장애인지체장님께서는 무얼하셨습니까?
도지사 상까지 받으신줄아는데....무얼해서 그런상까지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높은사람들에게만 잘보이고 상받으려고만하시나요?
지체장님께서 장애인을 대표하여 대변해주시는분인데..
저렇게 바람에 날리며 앉을곳도 없는곳에서...밥을 드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장애인들을 보고
무얼하셨습니까?
한마디 무슨 대답이라도 해야하지않겠습니다.
시간이 약이라 넘어가지마시고요...이건 꼬집고 넘어가야겠네요..
항상 시민들에게 장애인을 배려할줄알아야한다고 항상 말하시고 대변해주시는 지체장님..
그렇게 소리높여 말씀하시는데 무얼하셨는지...답변을 꼭 해주셨으면하네요..

답변글

장애인행사 이렇게넘어가선안됩니다 장애지체장님!!! 답변목록
담당부서:	담당자 : 전기수	작성일 : 07.04.26
군산시 장애인연합회장 전기수입니다. 먼저 임채수씨가 올린 글을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임채수씨가 약간의 오해가 있는거 같아서 답글을 남겨드립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날 행사에 관하여 다음블로그에 기사가 올라왔는데 장애인의날 행사에 자료없는 일방적인 보도만으로 인터넷에 올라온것이 사실과 다르게 올라온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3일 뒤인 4월 23일다음 블로그에 기사를 올린 당사자가 군산시장애인연합회 사무실로 직접와서 충분 히 이해를 하지 못하고 일부분 비판적인 내용과 사진을 올린것에 사과를 하였고, 전반적인 행사 사 진,그리고 그날 2부공연에 있었던 마술쇼, 레크댄스, 장애인예술단이 초빙되어 즐거운 한마당잔치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기사를 올린 당사자는 그런 내용을 하나도 보도하지 않고 일방적으 로 부정적인측면으로만 관찰한 사항을 인터넷으로 보도하였기에 쓴 당사자도 저희의 충분한 설명을 들은뒤 본인도 잘못이 있었다며 현재 정정보도와 함께 많은 네티즌여러분들이 다시 격려의 답 글들을 올리고 있는 시점입니다. 4월 20일에 있었던 군산시 장애인의날 행사는 시에서 40%의 예산을 후원 받았고 나머지 60%는 저희 연합회의 노력으로 후원금을 받아서 치루어진 행사입니다. 다소 충족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도내에선 가장 열심히 치른 행사로 많은분들의 격려를 받았으며, 행사에 참가하신분들 모두 충족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였으며 이 행사는 장애인분들 만이 아니라 군산시민 모두 참여한 군산시의 행사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은 남들에게 잘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낙후된 군산시 장애인복지를 다른 시․도 보다 월등히 높 일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사랑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정말 많은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결코 나혼자만이 이 행사를 준비하고 또 계획한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그분들에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릴까,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까, 고심하고 고심한끝에 계획하고 협조하여 이루어낸 행사입니다. 더 궁금하고 알고싶은 사항이 있으시면 군산시장애인연합회(463-1180) 사무실로 오시면 궁금하신 모 든사항을 친절히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