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더위에 시정업무를 처리하느라 얼마나 수고많으신지요?

이제나 저제나 가로등이 점등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다가 다시 말씀드립니다.
7월 27일에 나눔의 집 앞 옥정 방죽가에 가로등 하나를 달아주셨는데 불은 언제쯤 켜지나요?
낮에 보면 분명히 등은 달려있는데 여전히 밤이면 깜깜하여 아쉬움만 큽니다.
( 터널 속의 등은 아직까지는 건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요....
시내처럼 환하게는 아니더라도 무섭지 않을만큼만 가로등을 밝혀주실 수는 없을까요?
방죽 초입 버스 서는 곳에 하나 더 달아주시고, 은파에서 터널로 접어드는 길에 하나만 더 달아주시면
아쉬운데로 나무 뒤에서 금새 뭔가가 튀어나올 것 같은 두려움은 가시리라 생각듭니다.
부디 살펴주셔서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이나 옥정 1길 마을사람들이 좀더 밝고 안정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해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