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피서지업체와군산시 협정을 왜 하는지???
작성자***
작성일07.08.28
조회수1437
첨부파일
얼마전에 선유도를 다녀왔습니다. 민박집 아주머니도 친절하고 잘 놀다가 배가 출출해져서 상가 건물에 갔더니 벽에 군산시와 협정된 가격이 돼어있더라구요 보니까 컵라면이 물 부어주고 1500원이던데 막상 주인 아주머니는 2000원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벽에 붙어 있는건 뭐냐고 했더니 그건 그냥 협정가격표지 그거 안지킨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배가 고파서 먹기는 먹었습니다. 선유도 분들 다 친절하고 경치도 좋고 잼나게 놀았지만 그 한가지 때문에 기분이 잠시 안 좋았습니다. 군산시와 협정을 했다고 떡 하니 붙여 놓은것은 그걸 지킬려고 붙여 놓은것 아닙니까 아예 붙여 놓지 않았다면 그냥 그런가 보다 했을텐데 알고도 돈을 더 내려니 쫌 그렇더군요 그 협정서는 어떤 효력이나 그런건 없는 건가요
작은 부분이지만 그런것도 신경을 쓰시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와 소나기에 많이 지치실텐데 건강 유의하시고 힘내십시오 화이팅~~~~!
ps.혹시 다른 분들은 협정을 지키시는데 그분들한테 패가 될자 모르니까 그 가게를 알려드리면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바로 앞 상가 건물 우측에서 두번째 고래등이라는 가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