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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07.09.15
조회수1561
는지. 정상적인 여름철 호우에도 산책길이 범람하니 설계상의 계산착오가 아닐까 복구를
해야한다. 은파저수지를 배수하던지, 범람한 산책길을 높게 1인보행로를 설치하던지 실수를 ㅁ
만회해야한다. 군산시민의 복지를 위해서 만든 산책길이 오히려 불편을 느끼게 하는가
아예 만들지 말던지.....
은파산책길에 새로 설치된 공용 스피커가 있다. 군산시민복지를 위해 유럽 미주 선진국에서
쉽게 설치하지 않는 복지시설을 설치했으니 선진국을 뛰어넘는 복지행정마인드가 있었을
것이다. 자 그럼 하드웨어는 설치했으니 소프트웨어를 생각해보자
아침마다 산책을 하는데 들려오는건 음악소리다. 주로 미국음악이다. 발라드계열인데?
99%이상 그 계통의 음악을 들려주는데 조례에 정해져 있나보다? 역사적으로 이젠 중국의
식민지에서 일본의 식민지를 넘어 미국의 식민지?시대에 살고있다고들생각한다. 문화적
으로.... 세계는 넓다. 콩고 탄자니아 러시아 스웨덴 튀니지 인도네시아 등등 자기나라음악
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많다. 나름대로 훌륭하다. 정서적으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매리트
가 있다. 꼭 미국음악만이 아니다. 미국음악도 훌륭하다. 우리나라 음악도 국악이라 칭한다.
선입견에 국악은 뽕짝 트로트 정도만 생각하는데 고전음악은 참 경이롭다. 아침산책길에 그런 훌륭한 음악을 듣으면 좋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식민지가 아니다. 교육을 미국식으로 받았나보다. 음악선곡하는 사람은?....
그리고 유럽 선진국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훌륭한 산책길에 스피커가 있던가? 주로 없다.
왜냐구? 자연의 소리가 있기때문이다. 새소리 풀벌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등 인간의 마음의 평화롭게
하는 자연의 음악이 있기때문이다. 그들은 안다. 전기로 운영되는 스피커소리가 소음의 원조라는걸 안다.
이런 딜레마에 빠지기 전에 국고를 스피커설치에 썼으니 음악선택으로 만회하라
담당부서: | 담당자 : 관광진흥과 | 작성일 : 07.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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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은파에 대한 사랑과 시설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의견을 고객님의 관찰의견에 대한 은파관리 고객님께서 관찰하신 산책로는 지난 06년 8월에 군산시의 명물이된 은파물빛다리와 함께 준공되었습니다. 산책로는 계획지반고가 은파저수지의 연평균 저수위인 10.5m보다 1.0m 높은 11.5m로 설계되었으며, 이는 은파(미제)저수지의 최고저수위 12.2m에 못 미치는 계획고로 설계되었습니다. ---‘07. 9. 16. 최고수위 12.25m도달--- 그렇지만 산책로를 매일 이용하시는 시민 몇 몇 분의 의견은 은파저수지내 산책로는 악조건에서도 침수되지 않도록 저수지의 최고수위인 12.2m로 계획하여야 하지않겠느냐는 의견을 홈페이지 및 전화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년 365일중 불과 며칠간의 침수방지를 위하여 산책로 계획고를 현재보다 1m (약 1억원 추가 투입에 따르는 예산확보 등등)를 생각하지 아니할 수 없었던 실무진의 고뇌를 말씀드립니다. 은파저수지는 본래 군산시민의 운동 휴식공간이 아닌 미룡동 산북동 옥구읍 고조선 때부터 조성(동국여지승람에 미제저수지로 표기)된 역사적인 농업용 저수지로서 현재도 은파저수지 몽리구역내의 농지에 대하여 젖줄이 되고 있습니다. 은파저수지 인근 동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운동코스이자 산책로가 침수된 원인에 대하여 은파관광지를 관리하는 담당부서로서 구태여 변명을 산책로의 계획고에 대하여 상기에서 기술한 바와 같으며, 은파관광지내 시설물 침수예방을 위하여 저수지 수문관리청인 농촌공사 군산 출장소에 저수지의 배수를 요청한바, 은파저수지의 용수 방류시 때마침 내리는 폭우와 겹쳐 인근 몽리구역이 침수로 농민의 1년간 주 수입원이 되는 논농사를 망치게 되어 오히려 논농사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농수로의 물을 양수 시설물 침수가 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는 의견을 보내온바 있습니다. --- ;06. 9. 18 오후 산책로 침수(3일간)구간 물빠짐 완료--- 이후 이러한 은파관광지내 시설물의 침수현상은 매 우리시에서는 이러한 경우 시설물의 출입통제 및 사용을 제한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금번 경우 위험을 아리는 통제시설물을 무지막지한 어느 시민에 의하여 철거 및 훼손과 호기심에 의한 무단출입이후 제3자가 통제구역임을 모르고 무방비상태에서 시설물 이용하다 위험을 겪었다는 제보전화가 쇄도한바 있음) 은파에는 산책 및 운동코스가 금번 강우시에 침수된 구간만 있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부득이 통제시에는 여러분의 안전을 위하여 주변시설물을 이용하여 주시기 간절히 협조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은파관광지내 시설된 분수 및 음향설비에 대하여 관리부서의 의견을 피력하겠습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산책로에 송출되는 음악에 대하여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만, 담당부서로서는 군산시 26만 시민 뿐만아니라 하루에도 수백명이 오가는 왜래 관광객의 취향을 만족케 할 수 없음을 참으로 애석하게 생각하며, 때로는 애써 선별하여 송출되는 음악이 개인의 취향에 맞지 아니한다고 항의전화나 메시지를 접할때는 시민다수의 요청에 의하여 장기간 땀흘리며 설치한 이러한 선진음향시설물들을 철거하고픈 마음의 갈등을 수없이 겪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비교하신 유럽선진국의 산책로에서 울려 퍼지는 새소리 벌래소리가 우리 은파관광지에서도 울려 퍼지고 있으면 음향시설 설치를 염원하는 시민은 없었을 것입니다. 자동차엔진소리, 차량경적소리, 시민의 고함소리, 불법노점상의 확성기소리, 각종 문화행사시 울려 퍼지는 음향으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생활속의 공간이 되어버린 바로 이곳이 은파관광지의 현실입니다. 만약에 은파에 자연의 소리를 되찾고자 한다면 은파관광지에 대하여 10년 20년 아니 30년 정도는 일체의 행위를 제한하는 휴식년제를 도입한다면 가능하리라 예측해봅니다. 아마도 우리 군산시민은 이러한 자연의 소리를 쉽사리 되찾을 수 없기에 인위적인 음향시설을 요구하지 아니했겠느냐는 자성의 생각도 해봅니다. 은파관광지는 70년대 초반 군산시민이 마시고 춤추고 고함지르던 유원지에서 탈피 국내.외 어느 곳에서도 찾아 훌륭하고 역사적 가치가있는 전 국민의 관광지 일 뿐만아니라 외국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속의 관광지로 부상하였습니다. 음악선곡 참으로 힘든 작업이지요? 음악은 서계의 언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선곡된 곡에 대하여 개인적인 이질감이 작용 하는 가 봅니다. 담당자의 취향에 따라 선곡된 다양한 곡(국내곡)을 송출후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반응을 조사 결과 송출되는 곡에 따라 연령층별로 각기 이질적인 반응으로 인하여 결국 애써 선곡한 곡들을 사장시키고 있으며, 현재는 관광객의 선호도가 좋은 외국의 클래식 곡을 주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은파내 행사등 분위기에 따라 송출할 수 있는 곡을 준비 완료한 상태임) 은파관광지는 결코 어느 개인이 듣고 싶은 음악이 있을때 연주해주는 음악 담당부서의 종합의견은 군산시민이 원하는 곡보다 가급적 내.외관광객이 선호할 수 있는 곡을 송출하여 그분들이 은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간직하고 추후 많은 관광객을 이끌고 은파를 다시 찾아 우리 군산시에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있음을 우리 군산시민들께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음악분수의 연출시 송출되는 곡 또한 위에서 피력한 바와 같은 사유로 외국곡이 송출되고 있으며, 현재 음악분수의 연출프로그램(곡)이 15분 내지 30분분량의 곡을 7개보유한 실정이며, 앞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만하고자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분수 기타 은파관광지의 시설물 이용 및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담당(063-450-6325)나 관광시설담당(450-4472)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